내 마음은 까맣게 물들었다. 이리저리 굴러 멍이들고 조금씩 타들어가며 검댕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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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7년 전
내 마음은 까맣게 물들었다. 이리저리 굴러 멍이들고 조금씩 타들어가며 검댕이 묻었다. 나는 이런 내가 부끄러워서, 나는 이런 내가 싫어서, 계속 감추려 애썼는데. 어느날 네가 날 찾아왔다. 손에 작은 별 하나를 들고 너무 쉽게도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너는 작게 감탄하며 말했지. 이렇게 아름다운 검은색은 처음 봐. 내가 가진 별을 달면 더 예쁠거야. 그때 네가 내게 달아준 별은 아직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그런데 너는 알고 있을까? 네가 아름답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은 비로소 가장 검고 가장 깊게 물들었다는 것을. 내 마음은 까맣게 물들었다. 이리저리 굴러 멍이들고 조금씩 타들어가며 검댕이 묻었다. 이 별이 빛나는 만큼 너의 그 말이 가슴에 박혀 오늘도, 앞으로도. 오늘도,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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