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다문화가정인데외가족을보러5년만에 베트남을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막상다녀와보니 가족들이너무 보고싶어서 지금도울고있습니다 엄마 말대로는2년뒤에다시간다고했는데 언제갈진 모르겠습니다 제감정은너무슬프고 그립습니다.그리고언제만날지도모르니까 걱정스럽습니딘
엄마가 얘랑대화하면서못느끼셧나요 그러고 또 장애인증도 안될병명이에요 그러시는데 일자리얻어서 좋지만 증없으면일자리없다는 거다 경계성지능은 교육만받으라그러고 일은 일반직은 못한다는것 하아한숨뿐이다 답답하다 듣다가 나도 슬펏다 내처지가 이래서 ㅜㅜㅜㅜㅜ
제목처럼 아빠가 화를 내실 때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한 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화 내실 때 심한 욕설과 폭력(큰 수위는 아닌)을 하세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아빠가 늘 그러시는건 아니에요. 평소에는 그 어떤 아빠보다 더 디정하시고 상냥하시거든요. 그런 아빠가 저희에게 가끔씩 극도로 화내시는 이유를 제가 감히 추측해보자면 업무와 교회에서의 대인관계•각종 일들(아빠가 교회 장로님 이십니다)에 대한 분노가 쌓이면 한번이 화를 터뜨리시는 것 같아요… 이게 다른 아빠들의 비해 심한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의 몇 가지 상황알 말씀 드릴게요. 첫번째로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쯤 됐을 때 이야기예요. 토요일 날 엄마가 가족들에게 과일 쉐이크를 해주셨는데 제가 장난을 치다 그만 쉐이크를 쏟아버렸어요. 엄마는 저에게 짜증을 내셨어요. 그 때 아빠가 엄마에게 왜 얘한테 짜증을 내냐며 버럭 버럭 화를 내시기 시작했어요. 그런 모습을 본 큰오빠가 집을 나가며 아빠에게 별 일도 아닌데 적당히 하시라며 한 마디 하자 아빠는 분노가 끝까지 차올랐는지 오빠 쪽으로 유리 컵을 던지셨어요. 다행히 오빠는 밖에 있었어서 창문에 맞고 끝났지만 그 모습을 본 저는 너무 무서웠고 두려웠어요. 그 날 저는 가기로 했던 방과후 체험도 가지 않았어요. 제가 없는 사이에 아빠가 저희 엄마를 죽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엄마가 아빠를 말리는 과정에서 엄마가 너무 약해 보였어요). 또 그 다음 날 아빠가 분위기를 풀기 위해 바다에 낚시를 하러 가자고 했을 때도 저는 가고 싶지 않다고 떼를 썼어요. 아빠가 가족들을 바다에 밀어버리진 않을까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지나친 생각이다 싶지만 그 때 당시의 제가 얼마나 겁을 먹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두 번째는 바로 오늘 아침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제 방에서 듣기만 했어서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들은 이야기로 말씀 드릴게요. 아침에 아빠와 오빠가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아빠가 여느때처럼 창문 밖으로 가래침을 뱉었나봐요. 그 모습을 보자 오빠가 아빠한테 가래침 좀 뱉지 말라고 했답니다(아빠의 말로는 더 *** 없게 말을 했다고 해요). 그 말을 들은 아빠가 화가 나 오빠한테 소리를 치며 심한 욕설을 하기 시작했고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온 것이였습니다. 집에서도 아빠는 오빠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며 ‘내가 너를 얼마나 소중히 키웠는데’하시며 화를 내셨습니다. 오빠는 아빠에게 ‘아빠는 이런 작은 일에 크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이미 오빠를 버리고 출근하신 상태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질까봐 중간에 있었던 일은 많이 생략했지만 아빠가 크게 화를 내시는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최근에 아빠와 제가 크게 말다툼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제가 아빠한테 말했어요. ’앞으로 말다툼 할 때 소리 버럭 버럭 지르고 욕 좀 하지 마라. 180 키의 건장한 남성이 소리를 지르면 안무섭겠나?‘ 라고 하니 아빠는 웃으시며(무슨 뜻으로 웃는지는 모르겠다만) 알겠다고 하시며 앞으로는 줄이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근데 오늘 일어난 일을 보면 나아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이대로 가다간 말리는 엄마도 스트레스를 받고 오빠도 힘들지도 몰라요. 어떻게 해야만 아빠의 화를 없앨 수 있을까요?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이 새벽에 뭐하는거야 지금. 전 24시간째 화장실도 안가고 물도 음식도 없이 침대에만 있어요. 근데 혈육과 부모의 갈등은 왜 점점 깊어지는 거야 왜이리 악순환만 반복되는걸까요. 난 어떡하라고 그 사이에서 뭐 어쩌라고. 두쪽 다 옹호하기 싫은데 도대체 왜 왜이리 자기고집들이 특히 혈육은 저렇게 대립하려 드는건데 왜. 내가 기껏 이해해줬으면 좀 믿고 잘해야지 왜 지 주관만 믿는건데. 죽고싶어요. 지금 새벽에 기침하고 뭐하지도 않고 침대에서만 24시간째 그러니 부모입장에선 답답하겠죠. 근데 해명이나 잘하겠다 아니면 계속 자는것도 아니니 움직일것이지 매번 자기 고집대로고. 하.. 쟤는 나에 대한 속정이란게 있을까요..? 저게 내 얘기이기도 해서 그리고 먼저 비스무리한걸 겪어본 사람으로써 그냥 괴롭기만 하네요. 진짜 입장이 바뀌었어 내 사춘기와 부모랑 대립하는거 내면이 힘들었던 고등시기를 똑같이 겪고있어요. 저흰 쌍둥이 여자고 현재는 대학생이에요. 반년전에 제 혈육이 갑갑한 가정생활과 입시로 인해 엇나갔어요(자기 담임이었던 유부남 쌤과 연애). 그때 이후 집안은 뒤집어졌고 많은게 달라졌어요. 엇나가게된 사정을 알겠고 내가 먼저 겪어본 심정이라 또 내 얘기였을거 같아서 이해해줬는데 뒤에서 또다시 자주 내통하고 (만나지만 않지 통화로 가관인 말들함, 그것도 자기가 먼저 걸어서) 부모가 낌새 느끼고 태도도 달라졌겠다 혼내고 추궁하다 또다시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됐어요. 과거 내가 그런 상황일땐 쟨 지 할거만 하고 방관 하다못못해 사춘기땐 싸울 건덕지를 던져주기 까지 했는데 전 그렇게 괴로운 상황들을 겪어놓고 또 언니를 이해해주고 도와주길 택해요. *** 내 불안감이 그렇게 안놔둬요. 그래놓고 맨날 후회하죠 저는. 그래 난 남부러울거 없이 자랐다. 대기업에 다니는 안정적직업인 엄마 그리고 딸에게 헌신하는 아빠. 매일 맛있는 음식 배달시켜먹고 갈때있으면 어디든 아빠가 데려다주시고 오래입을 수 있는 예쁜 옷에 피부과에서 관리도 받고 불리한 여건에서도 아빠덕에 대학갔고. 근데 나 왜이렇게 괴롭지. 왜 행복하지 않고 이렇게 힘든거야? 뭐가 최선이야 입장은 바뀌었다 치지만 저 모습은 내 청소년때 모습이잖아. 뭐가 문제였던 걸까. 왜 이렇게까지 가야했을까. 나 이제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겠어 진짜 모르겠어. 내가 제일 피해자란거 자기들도 알면서 내가 중재자 때론 감정쓰레기통이 되고있다. 죽고싶다.
가족 보는게 두렵고,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이 된 여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여러 보호자로 옮겨다니며 자랐어요. 어머니와는 0살~ 8살, 11살~14살까지 같이 살았고 이후에 중고등학생땐 해외에서 아버지와 살며 어머니와는 명절에 겨우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살 전까지는 어머니와 감정과 기억이 모두 좋았는데, 이후 한국으로 대학을 오고부터는 매번 싸우고 몇년 안보고 싸우고 안보고의 반복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어머니께 심한 말도 많이 들었고 현재 얼굴을 뵌지는 4년쯤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직한 근 10년간 엄마는 엄마대로 재혼을 하고 실패를 하고 소송에 휘말리고 구치소에 다녀오시고 많은 사건이 있으셨어요. 그러면서 어머니도 제게 상처를 받으셨는지 연락도 한번 안하고 지냈다가 작년부턴가 한번씩 전화가 오시더라고요. 돈 빌려달라고요. 다른 안부나 그런 전화는 일절 없고 그냥 매번 소송에 무슨 자료가 필요한데 엑셀파일 작업 도와달라는거랑 소송 진행이나 거처 유지에 필요한 돈 빌려달란 연락만 오셨어요. 감정이 당연히 좋지 않지만 어머니가 컴맹인 것도 아니까 그냥 불쾌해도 엑셀 다 도와드렸고 비상금도 탈탈 털어서 400만원을 빌려드렸어요. 그때도 제 명의로 대출을 대신 받아서 빌려달라는거 돌려돌려서 그건 못해드린다고 거절하고 겨우 사백 드린거였어요. 그리고 한참 조용하시더니 또 이번에 연락이 오셔서 재심을 해야하는데 변호사 비용이 없다고 2000만원만 대출해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엄마가 아저씨랑 재혼 실패하고 재산 분배과정에서 빚만 남고 땅이나 건물은 아저씨한테 다 뺏겨서 그걸 조정하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니 엄마도 악착같이 그 재산분할에만 매달리는건 알겠는데 그냥 너무 지치는거에요. 사람이 어쩜 저렇게 필요할때만 찾을 수 있을까싶고. 오빠 천육백, 저 천육백 빌리려고 한다는데 오빠도 백수고 이미 엄마한테 몇천만원 빌려드린걸로 알아서 돈도 없을거거든요.. 근데 제 입장에선 엄마가 저 재산 다시 못찾아오면 오빠나 제 주위를 멤돌면서 맨날 손벌리실테니까 제발 자립하셨음 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출해서 이천만원 빌려드렸네요. 이런 저는 재작년에 결혼을 한 신혼부부고, 남편도 근 십년간 엄마와 저 사이를 지켜봐와서 저희 엄마랑 엮이는걸 되게 싫어해요. 이천만원 빌려드릴때 남편이랑 상의하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이번이 마지막이고 앞으로 어머님이랑 돈 빌려드리고 그러는건 절대 없는거야. 그럴거면 나랑 이혼해야해. ”라고요. 남편은 저를 사랑하지도 않는 엄마가 본인 필요할때만 딸 찾아서 자꾸 돈만 챙겨가는데 거기 넘어가주기 싫다고, 그러지 말재요. 저도 엄마랑 남남처럼 살고싶은데 ***지 안도와드리면 정말 길바닥에 나앉는거같아서 울며겨자먹기로 매번 도와드리는거거든요.. 어릴때 엄마가 키워주신건 사실이니 그 양육비라도 갚아야 속시원하게 연끊을수있겠다싶어 그냥 드리는 셈 친거기도 하고요. 저도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봤을때 엄마는 사전적으로 진짜 미차셨거든요. 아저씨랑 재혼 실패한 후부터 감정이 널뛰시고 아저씨 차에 불지르겠다고 중얼중얼거리고 그냥 하루종일 집안에서 서성이고 그러셔요. 그러면서 일벌리는건 많아서 자꾸 어디 돈빌려서 땅에 트랙터를 들이고 어디 이사를 하고 뭐하고 하는데, 엄마가 현재 가진 재산에 비해 그 스케일이 너무 커서 자꾸 주변 사람까지 휘말려요. 정말로 엄마랑 인생에서 엮이고싶지 않아요. 엄마랑 다시 오순도순 모녀간 정다울수있을거란 희망은 버린지 오래고, 그냥 알아서 사시다가 알아서 가셨음 좋겠어요. 지금 요양보호사로 일도 하고 계시니까 이번 재심도 실패하면 파산신청하고 있는 빚부터 갚으시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저는 남편말대로 할건 다 한게 맞나요? 너무 구차해서 사연에 다 쓰진 못했지만 지난 십년간 엄마랑 싸우다가도 도와달라고하면 또 엄마집가서 도와드리고 욕은 욕대로 처먹고 또 싸우고 감정쓰레기통되고 별 생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이제 전 엄마가 재심 실패하고 요양사로서도 더 일 못하는 시기가 올텐데 그때가 두려운거에요. 사회통념상 딸이란 이유로 뭘 어디까지 더 해야하나요? 제가 머지않은 미래에 엄마를 부양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닥칠까요? 저랑 남편도 주위 도움 없이 월세살면서 겨우 밥먹고 집 지키고 살고있는건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오빠도 백수고 주식하고 게임아이템 팔면서 생활비버는거같은데 그냥 오빠랑 엄마랑 합치고 살라고 해도 되나요? 제가 너무 쓰레기인가요?
아버지 응급실 가셧는데 갈까말까하다 저랑 안가고 어머니랑 같이갓네요 암일때는 암때문에 모든게 무너진거같았는데 오히려 암 말고 다른 여파로 사람 아파죽을라하는거 보니 뭐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 진짜 미칠거같네요 매일 숨쉬기 힘들다 다리 하지불안증후군 증세 머리아프다 이 3개가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데 올해 1월에 벌써 네번째 응급실 갓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거도 참 그런상황이라 병원옮기는거도 쉽지않네요... 이걸 거의 매일 겪으니 그냥 12시 전에 잠든게 손에꼽긴하는데 그렇게라도 자게되면 다행이고 아침에 또 아파서 못잣다 이러면 아침부터 미칠거같고... 긴병에 효자없단말 애써 부정햇는대 올해는 솔직히 몸으로 공감하고있네요... 무력한 ***인 저도 싫고 아버지 아픈거도 싫어요...
가족이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병가 생활비부족 식사부족 공사소음 가정내폭언 폭행으로 바깥 출입이 힘듭니다 인륜공백 때문에 두렵기도하고 결손지대가 많아서 갈곳도 줄었습니다 항상성은 8년째연무소득에 환자로 지내고 있어 저하되어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경찰도 공무도 카르텔이 심하고 눈밖에 나기밖에 없어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129나 1366도 그런업무를 하지않는 것으로 유명무실합니다 가족이 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함부러 물건을 던질만큼 아무런 대처도 없는 사회속에 살고 있습니다 쉬고 싶고 해제할 자유를 원합니다 높은 빌딩숲에 아파트숲 짓고 공권력 월급 주고 국고는 있어도 몸다친 미혼여성 한명 살릴 곳은 없네요 가족이라도 막아주세요 도와줄래요
너네도 이제 다컸다 우리도 힘들었다 이제 내인생 살련다 ,, 그럼 약속하나해 다음생이있다면 날 낳지않기로 진심을 다해 약속해줘 그럼 나도 이번생은 포기할게 좋은가정 못가진거 상처만 받은거 그런거 안고 살***게 약속해줘 낳지않기로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요 동생은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래서 제가 동생 밥도 차리고 엄마 밥도 차리고 제 밥도 제가 해 먹어요 그러고 나면 좀 기운이 빠져서 설거지나 그런건 못할때도 있고 할때도 있어요 근데 제가 밥을 하거나 설거지를 했을때 조금 실수를 하거나 ( ex)) 접시에 비눗칠을 적게 했거나 , 그릇을 불려두지 않았다거나) 조금 귀찮은 기색을 내비치면 엄마는 왜 하고도 욕먹을 짓을 하냐면서 혀를 끌끌 차는데 제가 사춘기가 와서 그런건지 너무 들을때마다 화가 나고 엄마가 직접 하지도 않을거면서 나보고 뭐라하고 하고도 욕먹는다는 그 말 자체가 너무 화가 나요 진짜 자기가 하는 것도 아니면서 남이 한거에 욕을 한다는거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화가 나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런 말 듣고 할때마다 엄마랑 도저히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