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마카에서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요.
한국은 '창의력'있는 사람들을 못 견디는 모양이에요.
창의력, 자유로운 테그 단 분들중 인간관계에서 힘겨워하시는 글들이 많네요.
그걸 보고있자니 짜증나서 글을 써봐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한국은 자기랑 다른걸 못참네요.
개인을 존중하는 법을 모르죠. 남들과 다른걸 억압하고 탄압하고 깎아내리고 배척해야 성에 차는 모양이에요. 약자 보고 틀렸다고 손가락질 하고 고치라고 읍박지르죠. 다 무식해서 그래요.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은 스스로를 고칠 필요 없어요.
그 찌질이들보다 당신이 훨씬 가치있거든요.
그놈들 때문에 당신 가치를 깎아먹기엔
당신 가치가 넘 높아요. 그 짱돌들에게 맞추느라 이미 보석인 자기자신을 돌려깎으려 하지 말아요. 물론 자신을 깎아내거나 변형시키는건 어쨌든 개인의 자유니 제가 뭐라할 자격없지만요. 그냥 제가 아쉽고 안타까워서 그래요.
꼭 그 무식이들과 어울릴 필요도 없어요. 그들이 심지어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원숭이들한테 무리한 기대하지말고 대신 사람을 찾아보세요. 아주 가끔이지만 원숭이들 사이에 인간이 껴 있을 거에요. 못 찾겠으면 더 넓은 곳으로 가서 찾아보면 돼요. 사람은 사람끼리 어울려야죠. 괜히 원숭이들 무리법칙에 휘둘려서 괴로워하지마세요.
주제넘는 말이었지만… 그냥 관련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해서 써봤어요. 보석들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깨지고 망가진 취급 당해 바닥을 구르고 있는게 너무 아까워서 끄적여봅니다. 힘내요. 당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당신 삶에 당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당연한 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