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했던 아버지는 어느날을 계기로 남이되어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패륜아]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가장 좋아했던 아버지는 어느날을 계기로 남이되어버렸고 위로 하나있는 누나는 패륜아에 편가르기를좋아하여 강제독립 시켰고 요새는 부모님재산노리고 연락을 해오고.. 제곁엔 아픈어머니랑 아픈강아지밖에없네요 술,담배 끊은지도오래되었고 사람들도 잘안만나게되고 어쩌다문득 누군가 그리워지거나 누군가에게 살의를 품고 혼자 분노하기도합니다 누군가에게 가끔 의지하고싶기도한데 남자라는이유로 그럴수도없다는게 웃기기도하네요 이런 시궁창같은현실이 언젠가 추억이될까요? 그저 내삶이 비참하게 안끝났으면 좋겟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h6616
· 9년 전
괜찮아요?많이 힘들었죠 지금알아줘서 미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rr
· 9년 전
책임감에서 도망치고 싶으실텐데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시는 모습이..정말 멋져요. 글쓴분 잘하고 계세요! 이따금 너무 힘들고 도망치고 싶을때 이곳에 글 남겨주세요. 마음으로나마 토닥토닥 해드릴거예요 절 비롯한 다른 여러분들이 글쓴님을 위로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