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들의 폭언과 텃세로 저를 포함한 신입들은 극기훈련같 - 마인드카페[우울증|불면증|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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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상사들의 폭언과 텃세로 저를 포함한 신입들은 극기훈련같은 시집살이를 했습니다. 불면증과 우울증 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갑자기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높은 직급의 상사들은 저희를 챙겨주시고 안타깝게 여기시는데, 사원 대리급의 비난과 욕에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계속 버티는 게 맞는 걸까요. 제가 너무 민감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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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you
7년 전
버티고 아니고는 님의 선택이기에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흠... 육체적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만큼 힘겹다면 잠시 쉬면서 천천히 돌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상담같은걸 한번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사회구조가 불합리한것도 많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먹고 살아야 하니까...;;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goodyou 연휴에 실컷 놀고 친구들도 만나고 책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예정이긴 합니다... 상담도 받아보고 싶구요...회사생각은 요 며칠간 접어둬야겠습니다ㅠ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저는 여자입니다~~친구들만나고 새로 운동이라도 시작하면서 건강찾아야겠어요ㅠㅜ 감사합니다
ryui
7년 전
안맞으면 나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정신건강이 먼저인것 같아요^^
greenkyul
7년 전
욕이나 폭언은 심한거 같아요. 정말 나에게 과분한 직장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말씀해보심이. 훗날 왜 내가 참고만 살았지? 한번 질러버릴껄하고 아쉬워서 하이킥 할 날이 올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