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깊이 궁금하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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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마음 속 깊이 궁금하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의 일을 들추어도 더이상 울먹이며 말하지 않을 수 있어 좋지만, 진심으로 아직까지도 궁금하다. 분명 살아가면서 내가 가해자가 한번도 아니었던적은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작든 크든 나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맹세코 나는 의도적으로 그들을 상처주고 싶지 않았고, 나로인해 아파하는 사람이 있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나를 상처입힌 그 아이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나를 그렇게도 아프게 하고싶었던 걸까?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자존심을 저멀리 끌어내리면서 왜 그렇게까지 나를 상처주는데 열심이었니? 그 열성으로 공부나 할것이지... 그렇게 도도한척 턱을 한껏 치켜올려도 지금의 내 기억속의 넌 정말 추하단다. 이제는 정말 흘려보내려고... 이 이상 너때문에 고민하고 상처를 곱***고 아파하기에는 나는 너무 소중하구나. 너 때문에 한때나마 힘들었지만 그러한 너의 악질적인 방해공작에도 나는 앞으로도 행복한 내 삶을 살거란다. 내 감정을 너처럼 남을 미워하는데 쓰기보단 나를 좀더 사랑하고 아껴주는데 쓰련다. 부디, 이번 한번만 의도적인 악의를 가지고 바라건데, 네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제나 남을 미워하고 상처주는데 네 시간을 쓰길 바란다. 너에게 상처받은 그 예쁜 아이들도 분명 나처럼 씩씩하고 밝게 다시 빛날것이다. 너만은 그 모든걸 더도 덜도 말고 고스란히 되돌려받으면 좋겠다. 너로 인한 상처를 떠나보내고 나는 더 빛나련다 안녕 미운 못난아이야 그 못난아이의 옆에 찰싹붙어 못지않았던 두 아이들아 셋다 같은 인간들이라 뭐가 다르겠냐만은 너희도 떠나보낸다. 못난 아이 *** 1 , 2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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