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횡설수설 해도 이해 부탁드려용..ㅎ 저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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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횡설수설 해도 이해 부탁드려용..ㅎ 저는 친한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요. 제가 그 안에서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것도 좋아하고요, 제이야기에 웃고 저를보며 웃어주고 이런게 너무좋아요. 누구든지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면 기분좋고 기쁠거에요. 그런데 반면에 사람들이 있어도 힘이 쪼옥빠지고 이야기 하기 싫을때가 있고 멍때리는게 좋을때가 많아요. 제가 위에 말했던 것들이 귀찮아지고 '몰라 내 알 바 아니야.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확 놓아버려요 제가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어떻게 해야 놓지 않을지 조언해주세요.. 글로 잘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저 나름 고민하고 있는거라.. 딱히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없고해서 여기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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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1010
7년 전
애기가 맞지않는주제라서.그럴수있어요 그럴땐 티나게 멍때리는거보다.그냥 끄덕여서 호응해주다가 난 너랑내기하는게좋은데.난이런주제가 좋는데 조금 지루하기도하고 다른주제로 님이이애기를 이끄세요!
tears
7년 전
글만 읽고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하도 사람들과 소통하려고하고 그것에만 치우치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친거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몸이 그만 쉬자고, 지친다고 신호를 보내는거죠. 이게 아니더라도 지금 글쓴이님에게 휴식은 꼭 필요한것 같네요. 알게모르게 지쳐온 몸과 마음에 힐링이란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필요가 있어요. 어디 뒷산이라도 가서 안정 취하고 오세요. 시원한 바람이 내 볼을 스쳐가고, 싱그러운 풀 냄새도 맡고, 내 몸 가득 상쾌한 공기로 채워 숨쉬기도 해보고 푸른 하늘도 보고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껴보세요. 훨씬 나아질겁니다. 그 순간 만큼은 다 잊고 평화롭고 고요한 그 순간에 집중하는거에요. 힘내세요!
yeshey
7년 전
사람들이랑 웃고 떠들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지칠때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글쓴님같이 사람들 웃게하는거 좋아하고 놀때 분위기이끄는 사람들은 그럴때가 오는 것같아요 그럴때는 그냥 놓으시면 어떠실지...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격차가 너무 심하면 안 좋을거같아요... 아예 사람들이랑 연락을 끊는다던지... 그런거만 아니면 놓아버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계속 붙잡고있으려고하면 엄청 스트레스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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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libra1010 조언 고맙습니당!! 말씀대로 노력해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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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tears 읽다보니 맞는말 인것 같아요.. 요즘 잠도 잘 못자고 몸도 좀 힘들다보니 더 그런가봐용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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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yeshey 어떻게 보면 이것도 제 욕심인가 싶어요..! 충고 고맙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