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휴학후 졸업반에 접어든 내나이 24살 하지만 아직 꿈이 - 마인드카페[취업|자신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취업/진로
비공개
7년 전
1년 휴학후 졸업반에 접어든 내나이 24살 하지만 아직 꿈이없네요 몇날 몇일을 나에대해 생각해보았지만 잘하는거도 없고 스펙조차 하나 없어 목표에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네요 알바를 통해 내성적인성격에서 겨우 바꿔놓은 성격도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을 만나면 눈치만 보네요 이제 친구들 만나는거도 꺼려지고요 자신감은 밑바닥에 머물러있고 시간이 갈수록 더더 내려가고 위축되네요 주변에는 다들 뚜렷한 목표하나를 가지고 열심히 취업처왓다갓다 하면서 준비중인데 나는 취업처에 들어가서 물어볼 자신도 없고 물어볼 거리도 없는데 맘은 자꾸 급해지고 ...다들 대단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건아니지만 그냥 있는거 자체만으로도 부러워요 그리고 요새들어 자꾸 나에대해 한탄하고 힘없는 모습만보여줘서 친구들도 점점 지쳐하면서 얘기를 잘 안하려는게 보이니 더 힘들어요 왜이렇게 안풀릴까요 꿈이 없는게 너무 힘든일이에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1개
kampi
7년 전
이제와서 당장 꿈을 찾으라고 안할게요 이제와서 좋아하는거 찾으라고 안할게요 아니, 안하는게아니고 못할거같아요 그러한 노력은 진작했어야했다고봐요 분명 자신이 살아오면서 계속해보고싶다 더잘하고싶다는 일이 떠오르면그걸 계기로 정말 사소한거라도좋으니 그거부터시작하세요 그리고 비교하지마세요 그 사람들도 불안해서 그냥 이것저것 찌르고 있는거죠 단점을 꼽으라면 그사람들도 분명 목표도분명안할테고 뭘해야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대다수겠지만 일단 움직이고있어요 행동하다보면요 무언가 목표가생기기마련이에요 지금 당장 목표 세우라고 안할게요 이거하나만 해주세요 정말 모르겠다면 친한친구혹은 그저 부러웠던 친구 따라다니면서 뭘하는지 같이 움직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