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남자입니다..
제 현재 상태는 우울증과 낮은자존감.. 그리고 삶에대한 의지가 거의 남아잇지않습니다..(대인기피증잇음)
제 성격이 제가 힘든일은 남들한테 말하지 못하고 계속 혼자 삭히다가 나중에 한번씩 터지는 성격입니다..
저는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엿는데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폭력에 피해자로 연류 되면서 그때 주변 사람들 친구들을 모두 잃게 되엇습니다.. 제 잘못이 아닌 친구 잘못이엇는대 몸이 왜소하다는이유로 그냥 제가 뒤집어 쓰게 된 케이스엿는대 가해자 선배들.친구들 심지어 선생님들 조차 제얘기를 들어주시려고 하지않고..무시하고 배척하고 덮자고 권유하기 일수엿습니다.. 이런 상황을 수도 없이 겪다보니 사람을 믿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일인지 얼마나 큰 대가가 따라오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군요.. 하지만 사람은 공동체안에서 살아가는 동물인데 혼자서 버텨내기란 혼자서 살아가기란 정말 힘들더라구요.. 자살시도도 하고 약도 먹어봣지만 소용없엇습니다.. 물론 다시 사람들께 다가가려고 노력해보지않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결과가 안좋으니 저한테 문제가 잇다고 생각하게 되고 점점 더 안좋은 쪽으로만 빠지게 되더군요.. 현재는 제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만 제가 또 마음을열고 다가가면 다 떠나가고 상처를 입을까바 다가가지를 못하거잇습니다..믿지도 못하구요.. 사람을 믿지도 못하고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는 제가 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제가 잘 못한게 멀까요? 왜 사람을 만나는데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하며 그래야하는거죠.. 진짜 죽어버리고 싶을정도로 힘들어요..제가 사라져야 모든게 풀릴거같고...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