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저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첫 시험을 쳤는데, 정말 내가 왜 그럴까 할 정도로 전혀 공부하질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역시 성적은 안좋게 나왔지만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것이 너무 겁나요. 부모님은 성적에 대해 압박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열심히 하는 다른 학생들과 스스로 비교하고있고 자괴감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그냥 막막해요. 성적 생각만 하면 숨이 탁 막히는 것 같고.. 내 미래를 생각하면 자꾸 암담해지기만 하고. 모르겠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