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내가 힘든점이 뭔지 말하고싶은것이 뭔지
말로 표현할수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말로 표현하는데 어렵다.
내가 뭐때문에 속상하고 뭐때문에 힘든지 다른사람한테 말하려고하면 목구멍에 뭐가 딱 막힌듯 말이 나오지않고 헛소리만 나온다...
나 많이 힘들어... 정말힘들어... 투정이아니라 진심이야 이게 뭐 그리 어려운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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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turph
7년 전
말로 말고 글로 정리해봐요
떠오르는 것들을 다 적어내고 정리하고, 정라하고, 다시 정리하고.. 그러면 말로 할 수 있울 만큼 뚜렷하게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에요
katekim
7년 전
그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분명 나는 정말 슬프고 힘든데 내가 왜 힘든지를 나에게 납득시킬 수 없는거요. 근데 계속 내 안에 갇혀서 그 이유를 찾다보면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한번 주변에게 눈을 돌려보세요. 그러다보면 이유를 찾기도 하고 이유를 찾지 못해도 그냥 해결되기도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