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과에서 CC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잘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의감]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예전에 과에서 CC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잘된 연애도 아니였고 비밀이였는지라 주위 친한 친구 네다섯명에게만 말했었습니다. 나름 입이 무겁다고 판단된 친구들이였지요. 헤어지고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잘 지내고 저는 졸업을 했습니다. 친구중 한명이 술자리에서 소문 과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말하지 말라는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안하기에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제가 졸업한뒤 학교에 놀러가선 술자리에서 제 과거 CC얘기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에 대해서 크나큰 상실감과 회의감이 밀려옵니다. 왜 남의 얘기를 하는 걸 즐기는 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reamworm
· 9년 전
애초에 님의 입에서 이야기가 나간순간 그이야기는 비밀이 될수가없는겁니다‥ 다음부터 진정 숨길건 절대 이야기하지마세요 그럼실***일이 안생길겁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dreamworm 말씀하신 의미는 알겠는데 잘못이 애초에 저라는 타겟은 좀 웃긴것 같습니다. 하지 말아 달라는 약속을 깬것 자체가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