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9년 전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제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분이지만
위생개념이나 하는 것들이 옛스러운 분이셔서
버리는것을 잘 하지 못하셔요.
물론 저도 버리는것을 잘 하지 못해요.
과감할때는 하지만요.
복잡한 집을 둘러보며 마음 또한도
어지러워질 때가 많아서
친구들이나 제 주위 아는분들께
도움을 청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저의 마음이 좁다는것을
말해오시니 솔직히 답답해요.
서로가 배려해야 한다 하시면서
왜 꼭 저보다 연로하신 분들이 개입된 문제에서는
아랫사람이 마땅히 양보해야 하며 이해하기만을
강요하시는지 솔직히 그 말에 더 마음이 콱하고 얹히네요.
마음이 답답하고 화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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