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뻥뻥 쳤지만, 사실 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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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sm2570
·9년 전
잘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뻥뻥 쳤지만, 사실 두렵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바뀌면, 상대도 환경도 바뀐다고들 쉽게 쉽게 얘기하지만, 내가 바뀌는 게 그리 쉬운 일만은 또 아닌듯하다. 내가 떠안은 과제에 정면으로 맞서다가도, 다른 것에 마음을 뺏겨, 맡은 일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하루에도 몇번씩 보게 된다.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어떤 때는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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