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남편이 아닌 다른사람이 좋아졌습니다. 이성적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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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남편이 아닌 다른사람이 좋아졌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은 계속 해보고 있고, 울 신랑 아이들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 저에게는 값지고 소중하고 잃을수 없다는게 결론입니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이 일순간에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애써서 생각 안하려하고, 아예 안보려 하면서 마음을 억누르려고 할수록 더 간절해지고 애틋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자..'하고 있는데, 어떻게 마음을 정리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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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zi
7년 전
명확하고 통찰력 있으신 분이 왜 고민하고 게신가요. 신랑 아이들 다 값지고 소중하고 잃을 수 없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국 소중한 것도 값진 것도 겨우 그정도였다는 의미지요. 답은 이미 나와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더 값어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신랑과 아이들과의 시간이 더 값어치 있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fffp
7년 전
그마음 이해해요. 그건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jean29
7년 전
뭔가를 배워보세요! 요리나 운동같은 것에 푹 빠져서 몰두하다보면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