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이랄까 힘들었던건 유치원때 엄청 못되게생긴 남자애가 나 맨날 꼬집고 괴롭히고...유치원 하면 그것만 기억나고
초등학교 1학년 부터 3학년 전학가기전 까지
맨날 학교에서 공부고 리코더고 못한다고 남고 준비물 한번 까먹은거가지고 선생님한테 맞고 수업중에 집에 가지러가고 동급생들은 내가 빠른년생이라고 언니라불러라 오빠라 불러라 괴롭히고 전학가는게 결정 났을땐 반애들 전부 빨리 전학가버리라고 그렇게 전학간 학교에서는 같이등교하는 6학년 오빠랑 나랑 여자애하나랑 저학년남자애들이랑 있었는데 6학년 오빠가 나한테만 괜히 시비걸었다
다시 또 다른 학교로 전학가서 4학년때부턴 또 남자애들이 괜히 아무것도 아닌걸로 주먹으로 때리고 반에서 좀 예쁘게생긴 전학생이랑 같은 전학생 이라 친해졌는데 반 여자애들이 나만 불러서 걔랑 놀지말라고 괴롭히고 이유 없이 싫어하고 그래서 였는지 할머니 집에 있던 큰개한테 쫓겼던 트라우마 때문이였는지 개를 발 로 찬적도 있었고 나는 그렇게 괴롭히면서 반에 장애우는 엄청 챙겨서 그냥 괜시리 장애우를 싫어하기도하고..
그렇게 졸업해서 예쁘게생긴 전학생이랑 같은 중학교에 가게 됐는데 중학교에서도 여자 애들이 날 싫어하고 막 가슴크다고 주무르면서 성희로도하고 일부러 나랑 걔랑 떼놓을려고 애를 썼지 결국 절교했지만 그렇게 친했던 친구들이랑 사이도 틀어지고 안좋게 절교한데다 학교도 흩어져서 고등학교에 오니깐 점점 반에 익숙해지지 않고 그리고 원해서 간 고등학교도 아니고 아빠가 인문계 안갈거면 고등학교 가지말라고해서 간거라 점점 수업에도 흥미를 잃고 담임(영어)도 내가 일본어가 좋아서 강제 야자시간에 일본어 공부하면 이딴거 공부해서 뭐하냐고 살면서 쓸모없다는식으로 얘기하면서 차라리 영어 공부하라고 내 꿈이랄것도 없고 그냥 내실력이 궁금해서 자격증 시험쳐서 2급따는 작은 목표를 그렇게 비웃고 2학년 10월 부터 본격적으로 거의 독학으로 공부해서 3학년때 자격증도 따고 일본어 시험 점수도 좋아서 일본어 학과 수시랑 일본대학 원서 쓸려고 교무실갔는데 담임 옆에 앉은 영어가 내 자격증 보고 '꼴에 그래도 자격증은 있네' 그렇게 수시는 장학생으로 입학할수 있는데다가 일본대학도 붙어서 유학을 갔는데 일본에서 알바하면서 점장이 바뀌기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바뀐뒤로는 외국인근로자라고 좀 무시도 받으면서...
난 왜 살아 있을까? 유치원때부터 괴롭힘에 초등학교때 부터는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중학교때부터는 매년 죽고싶다고 빌었던거 같은데 무슨 미련때문에 아직 살아 있는걸까? 쉽고 간편하게 죽는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