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성악가에요 저는 현재 예고에 다니는 고2학생인데요
사실 저에게 무대공포증이있어요 성악하는사람에게는 엄청난 치명적인거죠.. 중학교때는 콩쿨에나가서 상도타고 예고입학시험때도 떨지도않았어요 근데 갑자기 고1이되서 되게 하기싫었던 노래가있었는데 그곡을 학교실기시험으로 친뒤로 자신감이 없어져서 항상말아먹었어요.. 정말 너무스트레스받고 성악을 그만둬야되나 싶기도하고
심리상담테스트를 받고싶은데 한시간에 10만원이라는.. 학생에게는 매우부담되는가격이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미안하고요.. 하지만 제꿈을 접고싶지는 않아요 정말 노래를 하면 힘들었을때 노래가 다 치유해주는거처럼 너무황홀하고 위로되거든요.. 제가 그렇게 느낀만큼 청중에게도 그렇게 들리고싶은데 공포증이생긴이후로 너무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런게 극복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