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성악가에요 저는 현재 예고에 다니는 고2학생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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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 꿈은 성악가에요 저는 현재 예고에 다니는 고2학생인데요 사실 저에게 무대공포증이있어요 성악하는사람에게는 엄청난 치명적인거죠.. 중학교때는 콩쿨에나가서 상도타고 예고입학시험때도 떨지도않았어요 근데 갑자기 고1이되서 되게 하기싫었던 노래가있었는데 그곡을 학교실기시험으로 친뒤로 자신감이 없어져서 항상말아먹었어요.. 정말 너무스트레스받고 성악을 그만둬야되나 싶기도하고 심리상담테스트를 받고싶은데 한시간에 10만원이라는.. 학생에게는 매우부담되는가격이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미안하고요.. 하지만 제꿈을 접고싶지는 않아요 정말 노래를 하면 힘들었을때 노래가 다 치유해주는거처럼 너무황홀하고 위로되거든요.. 제가 그렇게 느낀만큼 청중에게도 그렇게 들리고싶은데 공포증이생긴이후로 너무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런게 극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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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
7년 전
성악전공! 진짜 멋있는 일을 전공하고 있네요ㅎㅎ 만약에 정말로 고민하고있다면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10만원이 싼 가격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고민하고 문제를 안고있는거보다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상담받고 해결하는게 멀리봐서도 더 좋을것같아요.
fault
7년 전
님 실력은 아주 좋아요. 월등하죠, 그 힘들다는 예고도 들어가고,. 글을 보면 정말로 부러울정도로 자기 적성을 잘 찾은 님이 대단해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일을 진로로 정하는게 얼마나 멋져요...학교실기시험이 노래에 있어서 더 소중한 자신감 떨어뜨릴 만할정도는 아닐거에요. 지금은 잠시 슬럼프가 온거같아요. 그 슬럼프, 늘 그랬듯이 노래로 치유해가는건 어때요? 무언가 덕에 내가 황홀을 느끼고 치유가 되고....캬..얼마나 좋아요.
all4you
7년 전
내가못했던것에집중하기보다는내가잘하는거내가즐거워하는것에집중하면모든걱정이없어지듯이그냥하고싶은노래를열심히부르다보면무대공포증이자연스럽게없어질꺼에요
hayannabi
7년 전
전 제가 스스로 불러서 듣기좋은 노래는 남들도 그렇게 듣던데요ㅋㅋㅋ 푸하하 이렇게 그냥 뻔뻔하게 불러요! 내가낸데~ 자신감가지구요^^ 어플 중에 카운스링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상담을 원격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요. 한 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정신과 상담비용도 사실 1만원내외정도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요. 약처방,심리검사 목적이 아니고 순수 상담만이라면요.
lovemyself22
7년 전
학교에 상담선생님 안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