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눈치를 봐야 옳은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내가 괜찮은 지 봐야되고, 내가 좋아하는 지 살펴보거나 해야하는데 기준점이 항상 남에 가있는 느낌..? 저 사람 기분 안 좋은가?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혹시라도 불편해할까? 등 이렇게 남 기분에 맞추려는 사고만 자꾸 자연스럽게 발동되는데요.. 그렇다고 배려심이 있는 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눈치를 보는 거지 배려하고는 딱히 크게 관련없는 듯 해요.... 그래서 좀 그만 눈치보고... 제 눈치를 봤으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의 기분이나 상태를 신경써주고 나를 좀 더 아껴줬으면 좋겠는데 매번 습관적으로 구박만 하는 거 같아요. 고치려면 어떡해야 좋을까요?....
저는 가장 친한3명이 있습니다. 그친구들과 제가 너무 비교가돼요. 한친구는 활발하고 자존감 높고 책임감도 강해서 멋있습니다 그친구는 연기공연도하고 많은곳에서 포트포리오도 싸였고 상장도 받기도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어리버리하지만 마음씨는 정말 착하고 성실한친구입니다. 연기를 위해 이학교를 들어왔고 정말 성실히 노력하며 자신을 키우고 기타도 잘칩니다. 또다른 친구는 무뚝뚝하지만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부르는 보컬입니다. 기기도 잘 다루고 멋있습니다. 근데 저는 착하다라는 소릴 많이 듣는편이고 잘하는거라곤 체육하나 입니다. 왜 비교가 돼냐면 그들과 놀면 다들 반이상은 잘합니다. 저는 버벅거리고 잘한다 라는 소리를 듣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 저와 저의 친구들과 놀면 자존감이 바닥을치는데 친구들은 정말 좋은데 제가 그들과 너무 뒤쳐진 느낌때문에 너무힘들어요.
고모가 절위해 토종풍산개를 데려오고 집에둿다가 잠시 저희 주유소에 줫는데 이뻣어요 여자애라 짱이라고지엇거든요 간식도주고 밥도주고 잘지내다가 학교 버스기사님들도좋아해주셧다가 갑자기 없어졋어요 새벽에 2개월된 강아지와 물그릇까지없어지고 네아트판에 저혼자만 찾는글올렸다가 몇년뒤면 못알아볼거라고 글이올려졋어요 그리고 아빠가 차에타라고그러길래 탓더니 흰색 깔이 강아지인지 모르고 남아말티즈 별이가 내티셔츠로 푸욱 오길래 오줌을 쌌어요 그러고나서야 집에데려왓더니 잘지냇는데 밥도주고 잘놀아주고 잇는데 엄마가 큰아빠한테준다는거에여 뜬끔없이 근데 별이는 다른개랑 맞바꾸고 아빤 인연을 끊엇어요 별이는 불쌍해요 ..
그게 백수의 삶이라면 더더욱 그런거같아. 내가 비록 피폐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백수인데 나중에 일을 할걸 생각하면 그 일하면서 사는 삶이 너무 벅차게 느껴질거같아. 몇시에 일을 하든 남의 돈 벌어먹고 커리어를 쌓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이미 백수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거같아. 백수가 되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어날수 있고 자유롭게 어디든 갈수 있고 놀수도 있지만 애초에 내겐 그런게 없지. 하지만 제일 결정타인건 밤에 나홀로 노트북이나 폰을 만지면서 노는게 즐겁다는거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어날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에 맘대로 잘수도 있지. 이 모든건 내가 취업을 하게되면 불가능한 일이야. 이제 나도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자립하고, 내 꿈을 이뤄야하지만 이 백수의 삶에 익숙해져서 앞으로 적응할지 모르겠어. 거기다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때문에 힘든게 더 힘든법인데. 익숙함이 이래서 정말 무섭구나.
저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시험기간인데요 매일 잠을 줄이면서 공부해도 최근들어 괜찮아서 줄이면서 공부중인데요 최근 성격이 안 좋아진 건 알공ㅆ었는데 오늘 유독 성격ㅇ 너무 안 좋아서 엄마한테 짜증냈어요ㅠㅠㅠㅠ 지피티가 말하기전에 생각하라고 했는네 학원갔다오니까 너무 피곤해서 성격이 더 안 좋아진 거에요 시험불안도 너무심한데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저 어떡하죠
중딩 때는 저를 싫어하는 애들이 학교에 많기도 하고 엄청 긴장을 많이 해서 학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심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고등학교 오고 나서는 처음엔 중학교때만큼 힘들었지만 적응해가면서 이젠 훨씬 덜 스트레스 받으며 다니고 있어요!! 중딩땐 가장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도 어색하고 힘들어했는데 고등학교 와서도 초반엔 그래서 혼자 다닐 때도 있었지만 친구 한명이 생기면서 같이 다니다 보니 많이 친해지면서 대화도 훨씬 편해지게 되었어요! 남들이 보기엔 어색해보일 수도 있는 정도지만 저한테는 이정도로 친해진 게 엄청 큰 발전인것 같아요 ㅎㅎ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밝게 하며 살아가구 있어요 남들이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응원이나 격려 한번씩만 남기고 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내가 인간이 아니야? 내가 외계인이야? 내가 괴물이야? 왜 날 투명인간 취급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아, 잘못했구나. 내가 태어난 것 자체가. 내가 미안해. 또 실수했네. 미안해. 내가 인간이라서 미안해. 가지 마. 나, 버리지 마. 내가 기꺼이 죽을 테니까. 가지 마. 살고, 싶어. 나도.
지금의 나는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이런저런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그런 점들을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고 삶의 여러 방면에 있어서 인격적으로 많이 안정된 느낌이 들어. 나는 이런 내가 좋고 내 삶을 존중해.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맨손 맨발로 끝없는 절벽을 오르는 느낌이었고, 수만 수천 방울의 눈물을 흘린 끝에 지금의 내가 되었어.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된지는 고작 1~2년이 지났을 뿐이야. 아프게 혼자 큰 내가 안쓰럽고 애처로워.
아빠마음이 아프겟다싶어요 못알아보니까 처음엔알아보시더니 이젠 못알아보고 그러니 내가더 침묵이나오더라고요 어두웟어요 아빠 표정이 .. 못알아보시는데 계속가시고 계셔서 추석때도가신다그러고 요양원에요 그래도 저도 볕뜨는날이올까요 눈물이아닌 행복이올지 모르겟어여 아빠나 엄마는 일하는내내 무슨생각하실까요 엄마아빠도 곧 저리된다고생각하니 안쓰럽고골골대며 치매걸릴걸 예상한다는엄마 정말 걱정이앞서요 저는아닌데 잘지내다가 오래살거같은데 그래도눈물이나네여 모르겟어여 눈물이 자꾸나요 서희에요 그러다가 못알아본 할머니는 너무 안쓰럽고 그냥 눈물이나요 이제 할머니의 옛날을 못돌아오겟죠 ? 오늘은 우는날인가봐요
내 증상들을 전부 정신문제로 치환해서 합리화하고 있는 건 아닐까. 게으른 사람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나는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 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늘 실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싫어서나는 ADHD가 있으니까 그런 거야 라고 하고, 폰에 중독된 내 모습이 너무 폐인처럼 느껴지니까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 자서 그런 거야 라고 핑계를 대는 건 아닐까. 어쩌면 그냥 내가 게으르고 의지가 약한 사람인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아픈 사람이라는 이유 뒤에 숨어 있는 건 아닐까. 나는 가끔 내가 정말 힘든 건지 아니면 그저 한심한 걸 아프다고 핑계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