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님, 저도 염치없지만 고민을 남겨봅니다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ewmoon
·8년 전
엔젤링님, 저도 염치없지만 고민을 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19살 고3입니다. 저는 부모님과의 마찰이 좀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지장에서 서울로 올라와 무일푼인 상태에서 저를 낳으산 관계로 태어나고 한달도 안되서 친조부모님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3살때 서울로 올라와서 부모님과 살기 시작했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엄마한테 혼이 많이났어요. 정말 어린 나이었는데 머리를 못감는다, 뭘 엎으면 엎었다, 두살아래인 동생과 항상 비교당했고 두어대씩 저를 때리셨어요.그래서 저는 유치원에 다녔을 때부터 명절이면 지방에 내려가서 할모니 할아***를 뵙는데 이번명절까지만 집에 있다가 집나가야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5살때부터 책을 엄청 좋아했어요. 성격도 밝고 명랑했고요. 그래서 유치원에서도 항상 돌이켜보면 모든 선생님들이 저를 예뻐해주셨었어요.그렇지만 집애 와서는 항상 야단만 맞고 벌을 서야 햤습니다. 아빠는 유치원 다니던 때까지만 해도 항상 늦개 들어오셔서 제가 그렇게 지낸 사실을 모르셨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힘들어진건 초등학교 때부터 였어요. 저는 혼나는 것이 무서워서 거짓말을 한둘씩하게 되었고 점점 늘어갔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갔다온날 거짓말을 또 했는데 그 사실이 들통나서, 초등학교 1학년 때 방문을 잠그고 아빠한테 대략 두시간동안 얼굴 등 드러나는 곳 빼고 아무데나 두들겨맞았어요. 그날부터 시작으로 아빠는 제가 조금만 잘못해도 저를 가혹하게 때리셨어요. 제 거짓말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집 밖을 겉돌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 가을에 이사를 갔고 전학도 가게 되었습니다. 3학년때 저는 왕따를 당했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제 셋째 동생을 가지게 되셨습니다. 엄마는 일을 나가지 않거 집에 계시게 되었고 더 저와 부딪히개 되었습니다. 거짓말은 더더욱 늘었고 저는 엄마 아빠에게 거의 맨날 두들겨맞고 쫓겨났습니다.새벽 두세시까지 어린 나이에 거리를 떠돌다가 이제 잠드셨갰지 싶으면 들어오곤 했어요. 아빠는 저때문에 엄마가 산모우울증에 걸렸다면서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친구들때문에 집에서는 엄마아빠때문에 죽고 싶었어요.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에와서도 저는 계속 두드려맞고 거짓말을 했습니다.그러다가 1학년의 여름에 가출을 했어요. 처음에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친구네 집에있다가 제가 학교에 나오지않자 아빠가 수소뮨을 한끝에 친구와 연락해 저를 데리고 갔어요. 두 번째는 한달 반동안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앞선 가출의 경험으로 미성년자는 피***과 찜질방에서 10시면 쫓겨나므로 새벽에 거리를 떠돌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서, 새벽시장이 활잘하게 열리는 동대문에 갔어요. 그리고 친철한 아조씨를 만나서 저는 그분에게도 거짓날을 합니다. 짖안형편이 안좋아서 갈곳이없다고. 낮에는 알바를 하고 밤에는 거리를 떠돈다고 저는 가출청소년인 주제에 그렇게 말했어요. 와국인들과 영어로 무리없이 대화를 해나가는 제 모습을 보셨었고 제와 이것저것 많은 대화를 하며 저를 도와주고 싶으셨던지 그분께서는 제가 공부할수있도록 도와쥬고 싶으시다며 고시원을 잡아주시고 책도 사주셨슺니다. 저는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했어요. 정말 ***이죠 저. 아무튼 저는 경찰이 고시원에 들어와서 저를 끌고 종로경찰서로 데려간 까닭에 집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엄마 아빠는 예전처럼 더를 습관적으로 땨리지는 않으십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관계가 나아진 것은 아닙니다. 진로문제로 엄마 아빠와 싸우게 되었고 저는 하루하루가 힘들어졌어요. 저는 친구들에게도 이유없이 거짓말을 해요.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답답하고 괴롭지만 친구들이 없으면 너무도 외롭고 허전합니다. 저는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을 밤에 계속울어요. 왜 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슬퍼서 우는지도 모르겠고... 잠을 계속잡니다. 지금은 공부때문에 많이 줄였지만 고1때는 학교네서도 점심시간 외에 자고 자고 쭉자고 집에와서도 자고 저녁먹고 공부하고 잤어요. 저는 학교에서 누구보다도 명랑하고 밝고 선생님들에게 예쁨을 받는 애교많은 아이입니다. 저는 고백하자면 조건만남도 했어요. 두 번. 아무도 그 누구도 제가 그런 짓을 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을 거예요. 학교에 앉아있다보면 숨이 막히고 답답합니다. 여기애 왜 앉아있지라는 생각을 계속해요. 숨이 막힌다고 생각하면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눈를 맞추며 웃습니다. 엄마 아빠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세요.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엄마 아빠도 제가 힘들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다만 모르는척 귀를 막고 계신 것같습니다. 고1때와 중학교때 학교에서 자살예방 테스트 결과가 집에 날아왔는데 매우 심각하다고 상담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엄마는 그냥 넘어가셨고 학교애서 저는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상담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는 그날 엄마 아빠한테 부모얼굴에 똥칠을 하고 다니는 아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1겨울방학에는 죽고싶단 생각으로 게보린을 20알 먹었습니다. 지긋지긋할만큼 토를 했지만 죽음에 가까워진 느낌은 전혀안들더군요. 그날밤 응급실에갔고 다음널 엄마와 얘기를 했어요. 엄마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너만 힘든거 아미라고, 그렇게 치면 엄마 당신도 힘들때마다 약을 먹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삼이되고 저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패션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제 말을 결국 부모님은 묵살하셨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원서는 미대에 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 시험을 망쳤습니다. 초등학교때 영어학원을 4년 다닌것을 제외하고 저는 중학교때부터지금까지 전과목을 혼자 공부하며 나름 상위권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공부를 진득하게 한 것은 아니지만 소홀히 한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은 단 한번도 제게 수고했다, 제 성적에 대해 만족했다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당연하다는 듯 얼마전에 아무리 못해도 중경외신은 가야되지 않겠느냐고 하시더군요. 제 공부를 도와준적도, 학원에 보내준적도, 응원해준적도 없는 사람이 가볍게 그런말을 내뱉는 것을 듣고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바라고 이글을 쓴걸까요. 거의 자기고백과 연민이 뒤섞인 글 같네요. 긴글이니 다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짓말을 어떻게 줄일까요. 방황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저지른 짓들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