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졸업한 23살 여자입니다. 아빠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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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올해 2월에 졸업한 23살 여자입니다. 아빠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세요. 니 멋대로 살거면 나가 살라고 하시네요. 절대 안된다는 그 말이 충격적이었어요. 언제까지 시급 받으면서 일할거냐고 한심하고 답답하게 여기십니다. 이해 안 가는 것도 아니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 역시 제 스스로가 초라하고 답답하고 너무나 막막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어디든 월급을 받는 데로 가라 공장이라도 가라 하시는데. 너무 저를 깍아내리십니다. 그게 사실인것만 같고. 제가 가치없어지는 기분이에요. 맞아요... 4년제 졸업하고 시급 받으면서 알바나 한다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이겠습니까 돈 들여서 가르치고 대학에 보내놨더니 졸업하고서는 고작 알바나 전전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는 그게 좋거든요 조금 더 해보고 싶어요. 전공은......잘 살릴 자신이 없어요. 제 마음을 이해 못하시는건지 마음이 급하신건지...... 아빠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하고 아깝단 생각이 드실테지만 그게 저에 대한 투자를 보상받지 못하기 때문인거 같아 착잡해져요 대학도 가지 말걸그랬어요. ***는대로만 하면서 살아야하는건가 취업을......하긴 해야할텐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미래가 너무 암울해서 ㅡ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정말 내가 죽어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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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o
· 8년 전
저는 27살인데.. 4년제 졸업하고.. 지금 카페알바하고있어요. 저는 엄마랑 부딪히죠. 카페일이 좋으시면 노력해서 매니저도 될수있고, 프랜차이즈라면 본사로 올라갈수도있잖아요. 본인의 뜻과 가족들의 의견이 다르다고 위축될 필요없어요. 자신을 깍아내리는 얘기에 휘둘리지않겠다!라고 마음을 단단히해요. 그들이 변하지않는한 그런식으로 계속 얘기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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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ek
· 8년 전
부모님 세상하고 요새세상하고 너무 틀려요 . 요새 대학안나온사람보다 대학나온사람들이 더많죠. 예전처럼 대학나오면 취직이 잘되는것도 아니구요 . 억지로 끼워맞춰 가면 어차피 요새 취직해서 평생직장이라는 것도 없는데 슬럼프 오면 회의감만들고 상실감이 더커질거에요 . 아***가 지금은 반대하시겠지만 자기가 하고싶은일 보란듯이 잘해내면 반드시 인정하실거에요 . 자식 불행한거 원하시는 부모님은 아무도 없으시니까요 .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해보이는 모습보이면 아 우리 딸이 이렇게 좋아하는구니 하면서 인정하실거에요 . 저는 해내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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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29
· 8년 전
적성을 찾으신 것만으로도 대단한데요.... 아버질 설득***는게 최우선인 것같아요. 플랜을 짜서 몇년동안 이러이러하게 지내겠다. 그리고 몇살이후로는 절대 손안벌리겠다 이런식으로 엄포놓고 최선을다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