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무엇인가에 두려움을 가지고
매일 매일 자신을 죄어오는 것에 눈물을 흘립니다.
가정에 대한 문제, 얼마전 헤어진 남자친구의 일 등
자신이 혼자있을때 외롭고 힘들어합니다.
이런 그녀를 옆에서 바라보고 있는 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옆에서 위로해주고 싶지만
그녀에게 저는 의지하고 기댈 상대가 아닌 것 같아
상투적인 말로 그녀를 위로하며 제 마음을 숨깁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즐거운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데
점점 다른 곳을 보며 날아가버릴 것만 같은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닦아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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