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자존감 낮아지는 말을 정말 아무렇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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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희 가족은 자존감 낮아지는 말을 정말 아무렇지 않게 해요. 어쩌다 결혼 얘기가 나와서 "나는 결혼 안할거야." 라고 말 했는데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겠지." 사실 이 말이 이해가 안갔어요. 저는 엄청난 성격의 결함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내가 뚱뚱하고 못생겨서 저런식으로 말 하는건가? 싶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은 것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항상 이런식으로 말해요. 제 동생과 제가 살이 쪄서 뚱뚱한데 언니 오빠 삼촌 할머니 모두가 꼭 살쪄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듯이 말해요. 막말로 저는 뚱뚱해서 못한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냥 밥 먹으려고 하면 그만좀 먹으라고 하고 탄수화물 끊으라고 그러고 그래놓고 정작 본인들의 관리는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는 빈도가 잦아지니 가족 보다는 그저 만나기싫은 먼 친척 그리고 애정도 없어진거 같아요. 제가 살이 찐게 뭐요? 무슨 피해라도 줬나요? 이게 죽을 죄에요? 누군가는 그럴 수 있어요. 그럼 빼면 되는거 아니야? 근데 제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좋다는데 왜 남들이 더 난리에요? 너는 남들보면 자극도 안되냐 저 허벅지좀봐 언니 허리통보다 크겠네 등..그리고 명절때도 할머니 저 엄마 이렇게 셋만 일해요 남자는 남자라고 일 안***고 언니는 언니 성격이 안 하고 밤 몇개 까고 생색이라는 생색은 엄청 내고 또 삼촌은 언니를 진짜 무조건 적으로 예뻐해요 본인 딸이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제 동생은 참는 성격이고 저는 참다참다 가끔 조금이라도 말 하는데 그러면 저는 엄청나게 유별난 사람이 됩니다. 다음번에 만났을때 또 살에 대한 얘기하면 제대로 말 할까 생각중이에요. 마치 본인들이 자극주고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게 진짜 짜증나고 이해가 안가요. 자극은 무슨 자존감만 깎아먹고 안좋은 생각만 높이고 있는 중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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