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엔젤님 서로 많이 사랑하고 결혼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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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gginue
·8년 전
서로 많이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2년차 커플이었습니다. 장거리 커플이 되었는데 제가 그 때 임신을 했었어요. 한달만에 유산이 되었고 저와 전 남친 둘 다 임신과 유산에 대한 사실을 몰랐었어요. 임신+유산이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잖아요..? 물론 이걸 변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그때 헤어지자며 온갖 모진 말을 했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누구보다 저만을 보는 사람이었는데 그 말을 듣고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랑이 사라져버렸다네요. 뒤늦게 임신과 유산 사실을 알았던 저는 그를 잡으면서 내가 미쳤어서 실수를했다. 제발 돌아와라..하며 잡았죠. 근데 그사람은 저에게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며 저를 뿌리쳤어요. 나중에 모든 상황이 다 정리되면(장거리나 취업 등등) 6년 후에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네요. 처음엔 저 말에 미련이 생겼는데 지금은 그냥 지난 일... 남의 일 같고 그런데 참 마음이 아프고.. 하네요. 왜 이런 이야기를 적었느냐 물으신다면. 저도 모르겠네요..ㅎㅎ 위로받고싶어서? 아님 그냥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ㅎㅎ 그냥 참 인생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의 실수로 많은 것이 변해버렸네요. 누구의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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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lair9
· 8년 전
힘내시고 조금이나마 나아지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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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inue (글쓴이)
· 8년 전
@sinclair9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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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sunamun
· 8년 전
힘내세요 힘든시간일텐데 굳세게 잘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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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inue (글쓴이)
· 8년 전
@anacsunamun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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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ron
· 8년 전
생각없이 만나면 ***하기만 바빴나 어떻게 자기 뱃속에 소중한 생명이 잉태된걸 몰랐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몰랐던게 아니라 모른척하고 외면하러 했던건 아닌지 되묻고 싶네요.그리고 한번의 실수가 아니라 죄입니다 죄 엄연히 소중한 한 생명을 죽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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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inue (글쓴이)
· 8년 전
@charron ㅎㅎ..생각없이 ***만하다니요..아주 오랜만에 만나 짧게 사랑을 나눴답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 자주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알고보니 1달만에 유산이 됬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알았네요. 물론 죄이죠. 그치만 말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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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inue (글쓴이)
· 8년 전
@charron 그리고 실수라 함은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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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ron
· 8년 전
헤어진 남자한테 모진말 했었다면서요 자기가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건 괜찮고 다른 모르는 사람한테 싫은소리 듣는건 기분 나빠요? 이기적이네 그리고 무슨 말조심을 히란건지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를 생각나게 하네요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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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inue (글쓴이)
· 8년 전
@charron ㅎㅎ굉장히 시니컬하시네요. 이제 답변달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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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ron
· 8년 전
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