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저는 지금 파릇파릇한 새내기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정말정말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와 대학도 같은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서로 과가 달라서 자주 ***는 못하지만 교양 한시간을 겹쳐서 같이 듣게 되었어요
이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이긴 하지만 저랑 안맞는 면이 너무 많아요
고등학교때는 둘이서만 다닌게 아니라 못느꼈었는데 대학에 와서 둘만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하나 둘 보이게 되더라구요
서로 낯간지러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칭찬에 내색한 편이어도 나쁜말은 안하는데 이친구는 그게 친밀함에 표시인건지 기분나빠질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이라며 내뱉더라구요
제 기분이 나쁜걸 알면서도 그렇게 내뱉고 또 항상 저랑 같은 주제에 대해 같은 말을 해도 제 말은 틀린거고 자기말을 맞다는 식으로 행동을 해서 세상에서 제일 편했던 친구가 이제 만나기 싫어지는 친구가 되었어요
이친구가 하는말이 진심이 아니라는건 알아요 항상 술마시고 취하면 전화해서 진심이 아니였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럴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넘어가는게 힘드네요
이 친구에게 제 기분이 어떤지 말해도 고쳐질 기미도 보이질 않구요
친구와 멀어지는게 좋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