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점부터 좋아하는걸 들킨(티나는 성격)상태였고, 본래는 당시에 일도 안하고 혼자서 일해보려고 했던 시기라 제 상황이 언제 나아질지 몰라 대시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티가 너무 나는 바람에 역으로 걸렸고. 걸린김에 관계를 진전시켜보려 했습니다. 고백은 거절했는데, 관계 진전이 있다고 믿을만한 일들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연락과 만남이 지속됐다가 다시 밀어내고, 기다리고 반복이었어요. 처음엔 이유 모를 밀어냄과 그 이후엔 제 실수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전 이사람이 좋았고 대화로 잘 풀어서 해결하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대화방식 떄문에 제게 크게 화가 났고, 불안해진 저는 그이후 행동을 좀 더 악화***는 행위를 많이 했던거같아요.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서 마치 남자친구인냥 굴거나, 상대가 저를 대하는 온도가 낮아졌는데 저는 동일한 태도로 다가갔어요. 그러다가 완전한 관계 종료 메시지를 받았었고, 그 당시에 어떻게든 붙잡아보려고 했습니다. 한 2~3주 정도 뒤에 다른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다시 만났어요. 그때부터 거의 반년 가까이 관계를 회복하고, 가까워지려고 계속 식사를 제안하고 같은 취미였던 것들을 빌미로 연락을 시도하고..그랬거든요 그 6개월간 따로 만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거절당했어도 포기하진 않았거든요 너랑 결혼할생각 없다, 우린 따로 결혼해야한다, 뭐 자주 만나면 호감을 가진다 안된다. 등등.. 근데 그 횟수가 2~3달 전부터 줄더니 오히려 제게 부탁할 일을 만들어 만남을 가지고, 그 이후에는 영화나 공연등등을 같이 보게됐습니다. 최근에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서 1달에 한 4번에서 5번정도 보게 됐고요. 근데 상대방이 제게 스킨십을 먼저 시도하기도 하고 점점 저만 부르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부르기도 하게 됐어요. 근데 중간중간에 계속 말로는 "너가 주는만큼 내가 줄수 없어" 같은 말을 하면서 연애로 가는길은 막는거같았어요. 최근에는 만나면 4번중 3번은 스킨십이 있었구요. 당연히 저는 관계 진전이 조금이라도 더 진행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킨십 와중에도 말로는 또 "내가 결혼하면 잊을수 있어?"같은 이상한 말을 제게 던졌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상황이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진짜 그 어떤 징후도 없이 서로 아는 지인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사람이 뜬금없이 거리를 둬야겠다고 말한거에요. 저는 그게 장난이거나 그냥 오늘 대화 끝내려고 던진 말이구나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사소한 연락에 대답을 해주질 않았어요. 3번 반복되자 저는 이게 상황이 이해가 안돼서 물었어요. 왜 무시하냐, 내가 뭐 잘못한게 있냐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 근데 상대방은 우린 친구가 될수 없으니 단호해져야한다 생각한다. 부담스러워서 연락 안받은거야.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면 같이 연락안해주는게 배려야 라는 식의 메시지를 받았어요. 근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거죠. 불과 이틀전에도 제가 아닌 상대가 만남을 주선하고, 밥을 먹고 집에 데려다주고 대화에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았거든요. 어떤 징후도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을 위해서 상대방이 내주는 선 이상으로는 가지 않았어요. 그게 배려라고 생각해서. 이 사람은 저를 대하는걸 보면 마음이 분명히 있는거같은데, 특정 선에서 잘 넘어가질 않습니다. 근데 최근엔 스킨십이 생기면서(상대가 시작) 저는 그 선이 넘어가지고 있다고 믿었던거같아요. 왜냐면 제 마음이 어떤지 아는사람이 하는 행동이라고 느끼니 더 관계진전이라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이 사람이 저랑 관계진전을 하면 안된다고 뭔가 결론을 내린채로 이 상황까지 온거같은데 이게 대화로 해결되지 않아요. 뭔가 말하면 어차피 제가 다 맞춰줄게 할거라서 그러는건지. 결혼상대로서 맞지 않다면 뭐가 안맞는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면 뭐가 있는지 말하지 않아요. 결론만 있고 이 과정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는 상태고 물어보면 추궁하는 형태가 되어버린 상황이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저를 밀어낼때는 나름의 근거가 있었고 본인이 지키는 선이 있었거든요. 불편하거나 곁을 내주지 않으려면 제가 아무리 집에 바래다주려고 해도 싫어하고 못하게 하고 그랬었고요. 신체적인 거리감도 확실하게 두던 사람이라 현재의 상황만 놓고보면 저는 상황을 어떻게드 천천히 이끌어갈 수 있겠구나 느꼈던 시간이었던거같아요.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보니 저도 관계를 정의하고 아니면 확실히 끝내자 같은 행동을 하기가 어려운거같고요. 여자를 잘 몰라서 이런 사람의 심리가 뭔지르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관계 자체에 대해 대화라도 잘 됐으면 좋겠는데, 이상하게 이 사람이 우리 관계에 대해서 말할때는 과정이 없고 결론만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일단 너무 맥락없이 갑자기 연락이 부담스럽다고 해서 그 부담을 주진 않으려고 연락은 참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이제 곧 고등학생이되는 중학생인데요! 제가 작년에 사겼었던 전남친이 있는데요, 전남친이랑 2주정도 썸을타고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작년엔 지금의 성격이 아니고 여러 부정적인 일들로 인해서 살짝 위축되어있는 상태였어서 제 전남친이랑 사귈때 표현도 못하고 게다가 비밀연애였어서 얘가 다가오면 살짝 거리를 뒀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거긴한데.. 그래서 제 전남친은 내가싫나? 부담스럽나 라고 느낀다해서 그건아니라고 엄청좋아한다고 이정도는 표현을 해줬습니다 다행히 오해를 풀었슴니다!! 근데 문제는 디엠으론 뭐해 밖에 안하고 사랑한다 이런말도없고 스킨십도 보는사람이많아서 할수도없었고 그래서 더욱 거리가 생겼던것 같기도해요..ㅠㅠ 엄청엄청 어색했어요 엄청.. 이때 당시에 서로 친구인게 더 나았던것같다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우린 친구가 더 나았던것같다 걍 지나가면인사하고 전처럼 편한사이로 지내자 라고 서로 말한후에 마지막까지 애교체랑 공감까지 사용해가면서 좋게 헤어졌습니다 그후 아무말도 안했지만요.. 그렇게 5개월이흘러 이제 3학년이됬는데 전남친이랑 같은반이된거에요ㅠ.. 게다가 개학식 당일에 마니또를 했는데 제가 뽑은 마니또가 전남친이되서 어쩔수없이 자연스럽게 친해졌습니다 그뒤로 밤에만나서 치킨도 사주고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엄청했어요 전남친도 성격이 살짝 다가오지않으면 친해지기 어려운? 그런 성격이라서 제가 엄청엄청 노력을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옛날 감정이 생각나면서 걔를 좋아하게됐습니다.. 여기서 또 큰 문제가 일어나요! 저와 저의 전남친을 응원해주는 사람이있는데 그분을 A라고합시다 A가 호사가 있냐고 떠봐주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고맙다고하고 소식을 기다렸죠 A가 뭐라고했냐면 제 전남친은 어떤 여자애(저는 이 여자애랑 진짜 큰 다툼이있었어서 서로를 정말 증오하고 싫어하는사이에요.)를 좋아하는데 제가 전남친에게 호감이있다는걸 전남친이 아는거에요!. 그래서 빠르게 포기를했죠.. 그렇게 방학이되었고 학원도 겹치질 않아서 잠시 잊고살다가 개학을하게되었습니다 (2학기때 전남친은 저랑 사이가 안좋다던 여자애를 이제 싫어하게됐어요) 자꾸 이상하게 전남친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옛날 감정인가 보다 했는데 자꾸 생각나고 신경 쓰이더라고요. 특히 전남친이 간식을 엄청 좋아해서 제가 사탕이나 젤리를 가지고 있으면 서로 뺏으려고 장난을 많이 쳐요 제가 안 주려고 손에 꽉 잡고 있으면 전남친이 제 손을 잡고 막 피려고 하고 전남친이 키가 큰편이라 손을로 올려서 간식을 가져가려고 하기도 하고, 간식을 뺏으려고 서로 쫓***니기도 해요 약간 추격전??처럼용 예전에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요즘에는 이상하게 설레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예전처럼 어색한 사이는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편하고 친한 친구 사이예요. 그런데 저는 제가 정말 다시 전남친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서 혼란스러워요. 예전에는 분명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고 친구로 지내는 게 편했는데, 이제는 같이 장난치거나 손이 닿는 사소한 순간에도 설레고,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나요.ㅠ.. 그리고 이어주는 친구가 말해주기를, 저의 전남친은 재결합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이고 여러 조건을 붙여봤거든요? 예를들면 진짜 너가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고 전에 싸웠거나 잘 안맞던부분을 다 고쳤는데도 재결합을 하기가 싫냐 처럼 이렇게 이야기를 해봤는데도 그사람은 그래도 그사람 그대로고 다시사귀어도 헤어질껀 당연하기에 굳이 재결합을 왜하냐 상남자는(?)재결합을 하지않는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ㅠㅠㅠ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타로는 2-3개월 안에 잘된다는데 어떻게 다가갈지도 표현을 할지도 모르겟어요..ㅠㅠ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저는 대학생입니다. 요리사인 남자친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고, 저는 학교에 알바까지 하며 서로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지쳐 있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서운해지더라고요. 현재 같이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저녁 9시에, 저는 12시에 퇴근합니다. 9시에 퇴근한 남자친구는 매번 제가 알바를 하는 동안 저와도 친구로 지내고 있는 여사친과 게임을 하며 제 퇴근을 기다립니다. 이때까지는 상관없었습니다. 혼자 기다리기도 외로울 테고, 유일한 취미인 게임도 혼자 하는 것보다 친구와 하는 게 훨씬 재미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퇴근하다가 단체 손님 예약을 하려던 분과 마주쳐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화를 내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제가 퇴근하고 같이 집에 오면 지쳤다며 다운되어 있습니다. 힘들다, 피곤하다, 자야 한다며 저에게는 매번 지친 모습만 보여주는데, 여사친과 웃으면서 게임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이기적일지도 모르겠지만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좋게 “나 조금 서운한 것 같다”라고 말해봤지만, 남자친구는 억울하다며 “시간이 늦어서 그런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시간을 놓치면 못 잔다며 바로 잠들었습니다. 이게 제가 이기적인 건지, 아니면 정말 서운해할 만한 일인지 이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돌아보면 제 학창 시절은 다사다난하고 아픈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아무 이유 없이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고 때로는 매서운 발길질을 맞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다행히 폭력은 없었지만 마음을 터놓을 친구 하나 없이 늘 외톨이로 지내곤 했죠 ... 그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터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족들이 가지말라며 반대했을 때 참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처럼 평범하게 예쁜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고 싶었던 저는 결국 고등학교 입학을 선택했어요 만약 그때 가족들의 말대로 고등학교에 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 학창 시절의 그 사람들도 제 첫사랑도 만나지 않았을 테니 내 삶의 궤적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하는 뒤늦은 질문을 던져보기도 해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 선택 덕분에 그 친구를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상처만 받던 제게 찾아온 그친구는 쑥스럽고 서툴기만 했던 내 학창 시절에 너무나 소중한 빛이었으니까요 서툰 연애 속에 마음을 다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그 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따뜻한 기억이 훨씬 더 크게 남아 있어요 제가 먼저 용기 내어 연락을 건네고 쑥스러움에 정적이 흐르다 겨우 한두 마디를 건네던 그 순간들 그때는 너무 어리고 미숙해서 혼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조심스레 상상하곤 했어요 사람 마음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미처 몰랐기에 혼자 설레고 기뻐하며 마음을 태우던 그 시절이 이제는 아련하고 다정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쯤 첫사랑 그친구도 번듯한 어른이 되어 어딘가에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겠지 싶으면서도 문득 요즘은 어떻게 지낼까? 하는 소소한 궁금증이 피어오르곤 합니다 찾아*** 말자 다짐하면서도 괜히 페이스북에 이름을 검색해 ***만 동명이인이 많아 찾지도 못하고 그저 어떻게 지내는지 프로필이라도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은 작은 마음이었는데 말이죠 ... 학창 시절의 깊은 상처 속에서도 그 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내 마음만큼은 참 순수하고 예뻤던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그 시절의 어린 나와 그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고 싶어집니다
엄마가 모르는 남성들과 랜덤채팅같은거를 하게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첫연애도 이성문제와 상대의 회피성향이 극단적으로 심해서 신뢰에 대해 개방적인 편이 아니였는데 이런 일을 겪고나니 인간관계에서 조금이라도 신뢰나 기대에 어긋나면 포기하고 단절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인이 저를 배려하여 불안을 야기하지않는 행동을 해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데도 정말 좋은사람이다 라는 생각보단 왜이러는거지 혹시 나에게 다른 목적이있나 이렇게 말하고 다른사람이랑 바람나는거 아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합니다 정말 이제는 이런식으로 사람을 대하는것을 멈추고 싶습니다..
짝사랑을 한 지 8개월 됐어요 친구로 지낸 지는 꽤 됐구요 그동안에 이 친구 연애하는 것도 보고 소개팅 나간 것도 보고 연애상담해주고 조언도 주고 헤어지면 같이 공감도 해주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이 친구를 좋아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깨달은 순간은 걔가 뭘 해도 좋았고 내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였어요. 근데 제가 짝사랑임을 자각하고 있을 때 그 친구는 잘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저는 잘 해보라고 노력해 보라고 말했어요. 속으론 애가 탔죠. 결국엔 잘 된 건지 안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실한건 이 친군 저를 친구로만 보는 게 딱 보여요 호감 하나도 없는 거.. 알면서도 그냥 마음 정리용으로 고백하고 싶기도 한데 그러면 친구도 못하고 어차피 거절 당할 거 빤히 알아서 계속 친구로 지내게 되네요 그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쪽이 좋아하면 상대쪽도 나를 좋아하게 되어서 사랑을 한다는 사실이 진짜 안 믿기네요
둘다 잼민이 초6이에요 다들 잼민이때 사랑 한번쯤 해보셨으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같이 자주 놀고 게임도 돌리고 여러모로 친한데 절 이성으로 생각하는진 모르겠어요 ㅜㅜ 만약 걔가 거절하면 같이 놀 친구도 몇 없고 겹친구도 많은데 전 어떡하죠ㅜ 중학생되면 같은 학교 갈지도 모르겠고 성적으로 지식이 쌓이면서 이성인 절 친하게 받아줄지도 모르겠는데 사내***가 계속 벼르고 고백을 안해요.. 제가 먼저 던질까요 그냥
안녕하세요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귀게 되었고 그게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두 사람은 모두 학교 동아리에서 만났는데, 제가 짝사랑하던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고백 받아서 바로 사귄 것 같더라고요 관계가 좀 복잡했는데 결론만 보면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고, 저는 동아리를 나왔습니다 짝사랑하던 친구가 제게 이렇게 됐지만 친구로는 정말 잘 지내고 싶다고 하여 그러기로 했습니다 어장도 아니고 정말 저를 친구 1,2,3, 뭐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적당히 인스타도 맞팔 상태 유지하고 데면데면 지내는데 아주 가끔 두 사람의 근황을 보면 마음이 안 좋아요 그냥 그럴거면 고백이라도 해볼걸 고백하면 받아주는 애였나? 아님 역시 둘이 서로 좋아했나? 등등 이제와서인 생각을 1년 넘은 지금도 하고 있고 때로는 그 생각이 너무 비수를 찔러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새로운 취미도 시작했지만, 뭘 해도 비교하게 되고 잊혀지지가 않아요 대체 뭘 해야 좀 덜 힘들 수 있나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데 도저히 잊히지가 않아요 제발 좀 잊고 저도 잘 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의 여자친구는 일본인입니다 22살이구요 저희는 핸드폰을 서로 공유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여친이 평소에 자기 과거 사진이 부끄러우니까 사진첩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보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궁금해서 결국 사진첩을 봐버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여친이 안된더고 말했는데 본 거니까 변명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진첩을 보다가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폰 숨김사진 칸에 전남친과 관련된 성적인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같이 찍은 일반적인 커플 사진이 아니라 전남친의 나체가 나온 사진이나 성적인 상황에서 찍은 사진들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친 본인의 몸을 찍은 성적인 사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발이나 스타킹처럼 개인적으로 성적인 의미가 있는 사진들도 있었고, 혼자 찍은 자기위로 영상까지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봤을 때는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진들이 찍힌 시점은 제가 여친을 만나기 전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그런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를 만나기 전의 일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건 **“왜 지금까지 이런 사진들을 가지고 있었을까?”**라는 겁니다. 제가 여친을 만난 지는 4달 됐고, 지금도 이런 사진들이 사진첩의 숨김 기능에 남아 있었습니다. 여친은 원래 자기 과거 사진이 부끄러워서 사진첩을 *** 말라고 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제가 본 건 일반적인 과거 사진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저에게 사진첩을 보여주기 싫었던 건지, 아니면 정말 단순히 과거 사진이 부끄러웠던 건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사진첩을 몰래 본 잘못이 있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여친에게 따지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이런 사진들을 발견하고 나니까 상당히 불편하고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전남친과 관련된 성적인 사진까지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게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제가 궁금한 건 결국 하나입니다. 그냥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삭제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지금도 그 사진들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만약 정말 그냥 오래된 사진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면 저도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앞으로도 그런 사진들을 계속 가지고 있고 싶다고 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연애를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사진첩을 본 잘못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걸 그냥 아무 말 없이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제가 본 건 잘못했다고 먼저 사과하고 왜 그런 사진들을 아직 가지고 있는지 솔직하게 물어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1. 내가 사진첩을 본 잘못이 있으니 그냥 모른 척하고 넘어간다. 2. 사진첩을 본 건 사과하고, 그래도 왜 그런 사진들을 아직 가지고 있는지 물어본다. 3. 이런 사진들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헤어진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초6인데 남자애가 절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장난끼가 많은거 같기도 하고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