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9살이 된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저는 올해 19살이 된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까지만해도 대인관계도 좋고 밝은 아이였어요 중학교 3년 내내 잦은 따돌림과 왕따를 당하고 나니 남은건 매일 상담을 받아야 할 정도의 우울과 자살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집안으로는 오빠의 방황과 맞물려 부모님의 관심조차 받을 수 없었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죽고싶어져요. 고등학교 진학때에도 학교에 가지않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검정고시를 보아도 좋다는 아빠와 달리 엄마의 강압에 못이겨 학교에 가게되었어요. 중학교보단 한번 걸러져 와서인지 친구들은 덜 무섭고 괜찮은 아이들이었어요. 그래도 조용하고 속에 담아두는 성격으로 변해버린 탓인지 겉으로는 친하지만 정말 친구다 하는 아이도 한명도 없었고 좋지않은 친구와 휘말려 다시 학교생활이 힘들어졌었어요. 고3인 지금은 삼년간 매일 거의 하루종일 봐 와서인지 몰라도 친구들과의 관계는 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매일같이 눈치를 보고 방금 한 말에 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여 말을 똑바로못하고 집에 오면 지쳐서 아무말도 하고싶지않고. 더군나나 고3이 되고나니 온갖 스트레스가 쌓여 다시 조울증이 생기는것같아요 밤에는 잘 잠들지도 못해요 다가오지 않은 미래가 너무불안해서 현재에도 집중을 못해버리고 그렇게 고민만 하다 시간은 다 가고 밤이면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정말이지 다시 죽고싶은 생각이 너무들어요 +)학교와 대인관계에 대해서만 적어놓았네요 부모님에 대한 트라우마도 우울에 상당히 양향을 주는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아빠의 직업상 딸이아니라 범죄자처럼 심문당하듯 혼나야했고 엄마또한 오빠의 방황으로 인해 제 상황을 많이 외면하셨어요 가끔 부모님과 싸울때면 전부터 참아오기만 했던터라 크게 터져요 그때마다 중학교 얘기가 나오곤 하는데 하시는 말씀은 왜 그때는 말하지 않았냐 그얘기를 지금하냐 아직도 그얘기냐 하세요 얼마 전 엄마와도 크게 다툰탓에 더 그런것같아요 두서없이 변명처럼 쓴것같네요 정말 우울함이 조절이안되요 도와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xavier
· 8년 전
고3이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죠.. 특히 우리나라 고3들은 심한것 같아요~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미래를 생각하며 지내보세요~ 전 얼른 성인이 되서 운전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놀고 그러는걸 상상하며 고3을 보냈던것 같네요. 그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
xavier
· 8년 전
살짝 이야기가 샌것 같은데.. 고 3은 고민하는 시기 입니다 앞으로 뭘할지 지금은 뭘해야할지... 중요하고 사치스러운 고민이 가능한 시기에요~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황하고 하세요 나중에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시간입니다 다만 죽고싶다며 포기하는 것만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화이팅 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nyskin
· 8년 전
같은 고3 다른 우울함이지만 친구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
photo
· 8년 전
중학교때 학교생활하는게 너무 힘드셨을것같네요ㅠㅅㅠ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두려움때문에 그 당시에 말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죠 정말 저 같아도 못 말했을거같아요. 그럴땐 위로가 필요한데 그 얘기를 지금한다고 해서 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고3때는 고민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받는데 현실적으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순 없는거같아요. 친구들과의 관계는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눈치보는건 좀 줄여나가보세요 내말 한마디에 그 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생각을 그냥 아예 하지 말아보세요 저도 옛날에는 눈치를 많이 봤는데 진짜 별거아니더라고요 별생각 하지도 않고 의미부여 할 필요도 없었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라면 아직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거에요.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았고 현재에 집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