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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남의 행동이나 말에 너무 예민합니다 친구가 그냥 할 말이 없어서 아무말 않고 앉아있었을 뿐인데 저는 그걸로 온갖 망상을 하는거죠. 쟤가 나랑 말이 하기 싫어서 그런가? 내가 싫은건가? 이때동안 계속 싫어했는데 내가 친한척한건가?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결국 종착지는 아 나는 저친구와 어울리면 안되겠구나 저아이가 날 싫어하니까 로 끝납니다. 그러면 그날은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친구를 잃은 슬픔, 혹시라도 나아질 수는 없을까 하는 기대와 그럴수 없다는 걸 인식하고선 절망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그 친구가 미워지기시작합니다. 만약 쟤가 내가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이렇게 우울해하고있는 나를 왜 걱정해주지 않는거지? 정말 나를 싫어하는 건가? 그러면 더 제 감정을 더 극심해져서 두렵고 그아이 앞에만 서면 눈이 밑으로 향하고 그아이가 무서워집니다. 이제 중학교이후부터 그러다보니 저렇게 생각하는 제 자신이 너무 나도 싫고 자꾸 친구를 의심하고 믿어주지 않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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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sis
· 10년 전
저도 그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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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y192
· 10년 전
생각때문에 사실이 아닌데도 생각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생각이다. 사실이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더 생각이 퍼지는것을 멈춰봐요~ 단지 생각일뿐이지..사실이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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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ciy192 늘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쓰지만.. 그게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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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y192
· 10년 전
ㅠㅠ 이해해요..저도 중고등학교때 그랬거든요.. 그래두 바꾸고싶다면! 그런생각이 떠오를때 마다 사실이 아니다! 하고 입밖으로 말해보고 다른생각을 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꺼예요!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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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k8773
· 10년 전
타인의 행동의 민감하시군요 민감 한만큼 걱정도 많죠 걱정이 걱정을 낳으니까요 혼자판단하고 혼자 오해하다보니 결국 오해로 인해 관계가 틀어지기도 해요 저도 그런적이 수도없이 있었습니다 그런 자신을 미워하지마세요 버림받은 것을 무서워하며 불안의 떨고있는 자기자신이에요 그런 자신을 싫다고 내몰지 마세요 자신이 너무 속상해 할거에요 슬퍼할거에요 혼자만 생각하면 속상해 하지마시구 가장 정확한방법은 그당사자한테 직접 찾아가 물어보는거에요 나는 이러이러한생각이들었는데 내생각이 맞니? 라고말이죠 자신이 만들어낸 오해와 걱정으로 상대를 판단하면 안돼요 그것은 상대를 나스스로 고정관념을 만들어 내는거에요 진짜 상대에 마음을 알기위해서는 자기가 스스로 추측도 하면안돼고 예상도 하면 안돼요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판단하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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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sun
· 10년 전
상대의 기분이나 반응에 좌지우지 되는거 저랑 비슷하네요ㅠㅠ 생각을 많이하는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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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c
· 10년 전
소심하다고들 하죠? 소심한 편이신것 같아요 겁많고 속이좁다는 뜻이 아닙니다 감성적이고 아주 꼼꼼한분이라는 거죠 그리고 생각이 깊고 풍부해서 밀려드는 생각을 감당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끊을수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생각이드는대로 다 받아들이면 안되요 그건 자기를 학대하는 거에요 얼마나 괴롭고 힘든데요.. 내가 이런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나와같은 사람에게 힘이되고 싶어서 글을남기고 갑니다 우리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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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sun
· 10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 성인이된 지금도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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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mode
· 10년 전
너무 신경쓰지 말자. 나도 옛날에 진짜 관계 신경 많이 썼거든. 피해의식도 심했고. 쟤가 왜 그 말을 했었지? 나 싫다는 의사 표현이었나? 아닌가? 아니면 왜 그런 식의 표정이었지? 그런 것들.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건 단지 네 상상이자 착각일 뿐이야. 분명 그래. 좀 더 널 위해 살아. 그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든, 뭐 어때? 너는 너일 뿐이야. 널 위해 살아가기도 벅찬 인생인데 눈치 보며 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