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엇이든 기준과 잣대 대는걸 싫어해요 특히 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emong
·8년 전
전 무엇이든 기준과 잣대 대는걸 싫어해요 특히 외모에 관해선 예민해요 속으로 내 취향이 아니다 생각하는거 까진 괜찮은데 사람 면전에 대고 넌 쌍커풀만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 부터 지나가는 사람 외모 평가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몇일 전 회식 자리에서 상사나 직원들이 모르는 사람 외모를 가지고 개그 삼아 웃는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듣고만 있었어요 부딪히는거 싫어하고 .. 뭐 그런건 다 변명이에요 그 자리가 다 끝난 순간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너무 싫어요 내가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고쳐나가는 중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뭐에 진건지 뭘 이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하고 속상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rbtea
· 8년 전
그 상황을 본게 아니라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유난 떤다고 여겨질까봐 말을 못 하신건가요? 지금 후회하면서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하는 말이 있다면 잘 기억해두었다가 혹시 다음에 또 그런 상황이 오면 당당하게 말해주세요. 사실 그런 사람들은 웃어 넘길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제 경우엔 그랬네요 ㅎㅎ 외모에 대해 말할때 그거 성희롱이예요, 경찰에 신고해도 돼요? 라고 했는데 성희롱이야? 신고하지마~ 그러며 웃어 넘기더라고요. 그냥... 잡담 개념이겠죠. 가볍게 흘러가는. 본인에게 너무 실망한게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마음이 안좋네요... 왜 함부로 말한건 상사분들인데 상냥한 당신이 상처입어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emong (글쓴이)
· 8년 전
@herbtea 제 생각을 굽힘 없이 말하는게 아직 꺼려지는가봐요.. 저는 맞지 않는 사람과는 부딪히기 보단 피해가는 타입이거든요ㅠㅠ 근데 항상 그런 말을 속으로 삼키고 후회하곤 해요.. 생각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한테 자꾸 괴리감이 느껴져서 괴롭네요ㅠㅠ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