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던 시절 너가 날 괴롭히던 시절. 너는 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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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철 없던 시절 너가 날 괴롭히던 시절. 너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문득 한 아이의 일이 떠올라 너를 용서한다. 그 아이는 초등학교 때, 한 남자아이를 좋아했었고 나 역시 그 남자애를 좋아했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조금 지나쳤는지 나에관한 소문을 퍼뜨렸지. 그리고 졸업하고 몇 년이 지을까. 우리는 버스정휴장에서 만났었다. 어딘가 변한 그 아이는 나조차도 까먹고 있었던 일을 사과했고 나는 그 사과를 받았다. 너가 나에게 했던 일들을 나는 쉬이 잊지는 못했지만 그 아이 생각에 너와의 일들을 잊을까 한다. 아직 너의 입에서는 사과 한마디 못 받았지만, 그래도 나는 용서한다. 너가 아닌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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