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을 하다보면 상대방을 이해못할수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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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내생각을 하다보면 상대방을 이해못할수가 없어요 그런데 부모는 부모란 이름으로 온갖 상처주는말들을 해도 면죄부가 될수 있는건가요? 부모라 다 이해해야한다면 왜 부모가 이해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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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ays
· 8년 전
부모도 사람입니다. 아무리 자식이라도 100퍼센트 이해해주지 못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부모도 사람으로서 똑같은 기준들이 적용되어야 해요. 남에게 상처를 준 데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어요. 오히려 부모를 가장 의지하고 신뢰해 온 존재인 자식인데, 그 마음을 저버리고 상처주는 것이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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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30days 정말 이해가안됐어요 왜 자식인 나에겐 이런저런 이해를 요구하면서 본인들은 마치 절대자마냥 행동하는것이.. 본인들의 잘못은 그럴수있다고 하는것. 왜 그런생각을 하게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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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ays
· 8년 전
네... 나를 가장 이해해줄 수 있을 줄 알았던 부모가 오히려 날 이해 못하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않고, 오히려 자기들을 자식이 이해해줄 줄 모른다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용기내서 정말 사람 대 사람의 대화를 해보려고 했을 때 돌아온 건 화와 폭언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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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ays
· 8년 전
그때 그냥 마음을 접었어요. 상처가 그런다고 사라지진 않았지만 그냥 저들은 나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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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30days 비슷한일이 있으신것같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이해하려고 노력도않는다는부분이나 사람대사람의 대화가 안된다는부분이 오백번 공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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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ny
· 8년 전
가족이라도 정말 힘들게 한다면 거리를 두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서 제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거니까요. 부모님도 객관적으로 보면 완벽하지 않은 존재죠...그리고 나이가 드시면 더 생각이 갇혀있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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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hfny 네 맞는것같습니다 단지 다른이들에게 설명하기가 많이 곤란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