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이모할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어딜가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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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엇그제 이모할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어딜가든 딸 졸업했냐, 어디서 일하냐 소리 들어 엄마 창피해죽겠다!!!' 하는 소리가 엇그제라 조금 많이 긴장을 했다. 근데 뜻밖에도 이모할머니는 'XX는 똑똑하니까 어디가서든 잘 할거여.' 하고 첫마디의 운을 떼었다. 울컥하고 눈물이 났다. 어디서 일하냐 소리를 듣기가 너무 무서워서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던 1년이였는데.. 모든게 다 위로 받는 기분이었다. 졸업할때 3년동안 키운 꿈이 모두 부서져서 방황하던 나에게 누구도 위로의 말을 건내지 않았다. 그저 내가 잘못해서, 내가 헛꿈을 꿔서라고 나를 나무랐다. 그런데 정말 어릴때 나를 길러주신 이모할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정작 난 기억이 나질 않지만. 지금의 이모할머니의 말씀 덕에 기운을 조금이라도 차려본다. 그래 난 어디서든 잘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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