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당신은 날 한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당신은 날 한국으로 보내고 좀더 자유롭지만 돌아올 곳이 있는 관계 또는 우리 아직 결혼하진 않았지만 떨어져 있음으로 평소에 당신이 날 챙겨주던 버팀목이 되어 주던 그 책임감과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진 않았을까..? 우리 같이 있을 때 당신은 때로는 내 보호자처럼 때로는 내가 당신 보호자처럼.. 지내면서.. 내가 너무 당신에게 의지했나 싶어.. 당신이 나 오기 전에 그랬지? 내 마음만 변치 않고 있어주고 버텨주면 된다고.. 근데 나 아직 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내가 먼저 보낸 메세지에만 몇번 답장한 거 이외에는 먼저 연락도.. 전화도 하지 않는 당신.. 물론..바빳다는 거 알아..이사하고.. 클라이언트에 상사에..많이 시달렸을거고.. 술도 매일 저녁 많이 마셨을테고.. 내일 주말이니까.. 내일 한번더 기대해볼게.. 더이상 연락없으면.. 나도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할까 싶어.. 왜냐하면.. 자꾸 먼저 연락하는 나에게 넌 분명 질려버릴거고.. 난 이 관계가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 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 너는 나를 위해 하는 노력이 아주 많겠지만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너의 목소리와 너의 사랑이야.. 만약 우리 관계를 흐지부지 장거리가 됨으로써 연락이 줄어들고.. 그럼으로써 서로에게 희미해지길 바란다면.. 그냥 끝내는게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여전히 난 당신을 사랑해.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궁금한데 당신은 궁금해하지 않는 걸 보니..너무 서운하고 마음 한구석이 다 타버릴지경이야.. 그리고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서 달려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음에 내 자신에게 화가 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