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연다는게 뭘까요...? 저 나름대로 의사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마음을 연다는게 뭘까요...? 저 나름대로 의사표현이 확실하다 생각하는데... 근데 친한 친구들은 믿어주고 이해해주는 쪽으로 노력합니다. 딱히 저를 힘들게 하는 친구도 없구요. 제가 좁고 깊게 사귀어서 그런지... 안 맞으면 제가 잘 얘기를 안 하고 거리를 두긴해요. 연락을 끊어버리기도 하고...저번에 마음을 더 열어보라고 조언을 받았는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이성한테요.. 경계심이 있긴한데 제가 아닌건 확실히 말하는 편이긴 해요..근데 좀 친해지고 기분 나쁜 얘기를 하면 쿨한척 저도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다른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약간 성적으로 기분 나쁜 농담도요. 내가 너무 예민하게 보이기 싫은 것도 있고....기분 나쁘면 나쁘다 이렇게 얘기해야하는건가요?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건 좀 아니었다라고 나중에 하긴 하는데... 너무 내 감정 막 드러내면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것 같고... 모르겠어요.. 얼마전 헤어진 남친이 제멋대로인 사람이라 나중에 전화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냥 문자로 그때는 말 못 했지만 사실 너의 그런말들때문에 서운하고 속상했다 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더 화만 내더라구요... 전 당시엔 그 사람이 아픈 상태라 제대로 말을 못한건데... 물론 그 애가 워낙 그런 애라 저를 감싸주고 받아주지 못한거긴 하지만... 어려워요.. 전 예전에 오해받은 적이 있어서 그냥 아는 이성이나 남자인 친구들한테 좀 무뚝뚝하게 하는 편이긴해요. 애교 이런 것도 없구.... 먼저 저한테 말 안 걸면 저도 안 걸어요. 저한테 먼저 말걸면 그냥 들어주고 예의바르게 하는 편이고 뭘 사주면 저도 꼭 갚아야 마음이 편하구요.. 그러다 친해지면 또 무뚝뚝하고 쿨한척 농담 받아치고... 까탈스러워 보이기 싫기도 하고.... 그래서 이상한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다가오고 꼬이나 싶고...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 관계에서 편해지고 싶은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ld
· 8년 전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ㅋㅋㅋ 제가 쓴글인줄.. ㅋㅋㅋㅋㅋ 글쓴이님이 어떻게 하고싶은지 먼저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시고 그대로 행동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저도 요즘 그거 연습중인데 그렇게해서 남을 사람이면 남고 떠날사람이면 뭘해도 떠날거다 라는 생각으루요 뭘 어떻게 해야한다는 없을거 같아요 내 마음 편한대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gold 그래요? 왠지 반갑네요ㅎㅎ 글 적고나서 다시 생각이 든게 아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싶어요ㅋㅋㅋ 대신 전 남친같은 사람 다시 만나면 끝까지 차갑게 대하고 절대 마음 안 받아주려구요. 그땐 타지에서 처음으로 아는 사람이 그 사람이였어서 관계를 더 유지하려고 했던것 같은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