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전관계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어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싸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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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는 혼전관계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어린 나이에 아이가 생겼을 때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저는 아이를 맘과 몸, 환경이 준비되어 있을 때 가지고싶어요 . 저에게는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처음에도 혼전관계를 하고싶지않다. 라고 말했고요 남자친구는 섭섭해하더니 동의했습니다. 이유는 피임을 하더라도 임신을 하는 케이스를 많이 봐왔고 백퍼센트의 피임법이 없기 때문에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우리는 학생 신분인데 어떻게 할거니 하고 물으니 자기를 못믿냐면서 되려 섭섭해하네요. 잘 사귀어오다가 일년마다 이걸로 헤어지네 마녜 싸움이 나서 저는 더이상 이걸로 우리 가치관이 맞지않는다면 헤어져도 할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계속 이런걸로 싸우게되고 너는 나랑 안 맞다고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니 그건 싫다네요. 저보고 쓸데 없는 걱정이 많대요. 어디서 자극을 받고 왔는지 뜬금없이 한번이라도 안돼? 라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화나더라구요 네 물론 피임을 하면 되겠죠 하지만 전 걱정이 많아서 무언가를 원체 백퍼센트 믿질 못합니다. 피임을 하고 관계를 가진다면 다음 ***전까지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텐데 전 정말 그러고 싶지않거든요. 남자친구가 제 고민과 걱정을 대신 해주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계획없이 태어난 아이의 인생은 또 누가 보장해주죠?이런걸로 자꾸 싸우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건 또 싫다고 그러고 난제예요. 학생신분이 끝나기만해도 피임약 복용도하고 자유롭게 병원도 다닐 수 있으니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게 또 혼란스러운게 제가 그애를 정말 사랑해서 하고싶은건지 아니면 사년넘게 사귄 그 애가 날이 가면갈수록 조르니까 하고싶은건지도 분간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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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n
· 10년 전
경구피임약 99.9 피임돼요 의학에서 99.9라고 말하면 사실상 100프로라고 보면 되구요, 몸을 임신상태로 유지해 배란 자체를 막기 때문에 임신이 될 수가 없어요. 임산부가 다시 임신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물론 경구피임약이 수반하는 부작용은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고 대체로 경미해요. 안 그럼 일반 의약품으로 팔리지 않겠죠? 경구피임약은 ***조절용도로도 사용되므로 연령과 상관없이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경구피임약이 귀찮다면 돈이 좀 들지만 산부인과에서 간단하게 임플라논이나 미레나 등의 장기적 피임시술을 받을 수 있고 이것 역시 호르몬 피임법이므로 경구피임약과 효과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마냥 두려워하실 일은 아니라는 점은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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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mank
· 10년 전
님의 가치관이 이토록 명확하고 신념이 있으니 남친분이 이해해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단락에 정말 사랑해서 관계를 하고싶은건지 남친분이 ***서 하고싶은건지 라는 말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님이 원할때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원치 않는다면 아무리 관계를 나누고 싶어도 참는 편입니다. 물론 제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구요ㅎㅎ 당연히 남자입장에선 사랑하는 여친과 하고싶은 맘도 이해합니다만 님이 원하지 않는걸 강요한다면 거절할 권리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올곧은 판단으로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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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
· 10년 전
물론 만약의 사태라는 게 있기는하지만 요즘의 피임은 거의 99퍼센트는 확실해요. 그래도 불안하면 여성분은 피임약을, 남성분은 콘돔을 껴서 이중으로 피임하는 방법도 있고요. 하지만 글쓴분에게 중요한 건 피임이 얼마만큼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지가 아니라 관계를할 준비가 되어있는지인 것같아요. 본인이 준비가 돼서 관계를 하는 것과 상대방을 거절하지 못해서 관계를 하는 것은 굉장히 달라요. 글쓴분 남자친구는 아마 사랑의 확인이라는 측면에서 서운해하시는것 같은데 관계가 꼭 사랑을 의미하지는 않잖아요. 사랑과는 별개의 마음 준비도 있는 거니까요. 피임의 측면이 아니라 남자친구분과 글쓴분의 관계를 깊게 생각해보세요. 정말 애인분과 관계를 맺고 싶은 건지 아니면 그저 그래야할것 같은건지.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는게 당연한거예요. 그런걸로 미안해할필요도 없고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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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ii
· 10년 전
@kezmank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혼전순결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일인으로써 글쓴이님의 신념 지키셨으면좋겠어요 흔들리지마세요 그런걸 진심으로 포용하지못하고 글쓴이님을 더 괴롭히는 남친이라면 결국 강요에의해 하게되는 느낌이 클것같네요 결국 마음에서 진짜 뭘 원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좋겠어요 혹여 하고싶은데 난 혼전순결해야돼라는 약간의 강박?이 생긴거라면 오히려 그걸 참는게 스트레스가 될수도있으니까요 힘내세요 ㅜㅜ 다시 문제잘해결해나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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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hermin 그렇군요..주변에 경구피임약을 먹고도 아기가 생긴 사람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불안해서 믿지를 못하겠더라구요...조언 감사합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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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kezmank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애 답지 않게 몇번이고 계속 물어봐서 힘들더라구요. 순간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 이유에서만 아니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만 관계를 하기 이전에 우리 둘 다 미숙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할 수가 없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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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cris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하니까 뭐 어떻냐고는 하는데 정말 걱정이 많네요ㅜ ㅜ 일년에 한두번씩 이렇게 싸우니까 이제는 얘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건가 내가 그렇게 이유에 대해서 얘길해줬는데도 이라는거면 날 우습게 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면서도 다른 남자들은 안그런다 하는 걔 말에 또 미안해져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숙이고 들어가는 제 자신도 싫구요 ㅜ ㅜ한 편으로는 사년이면 오래 기다려줬는데 고맙기도하고..뭐 미안하고 고맙다고 해봤자 관계를 안할건데 무슨 소용이냐고 묻네요..아마 자기 친구들이 하나 둘 경험이 생기니까 더 저를 닥달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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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dochii 강박이라는 것에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ㅜ ㅜ 어릴 때부터 성에 굉장히 고지식하고 걱정이 많은 엄마 밑에서 자랐어요. 티비에서 피임약광고를 보시고는 일부러 저 들으라는 식으로 아이고 저게 뭐냐고 미쳤다면서 그렇게 얘기를 하십니다..제 몸이긴 하지만 아직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하지못해서인지 굉장히 눈치도 보이구요. 엄마에게서 제대로된 ***육은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네요. 엄마는 알면 다칠까 쉬쉬하시는 스타일이십니다. 딱히 결혼전에 누가 관계를하냐! 하는 순결주의자는 아니지만 저는 혹시나 생길 수도 있는 미래의 제 아이에대한 걱정으로 관계를 안하는거거든요..첨 남친과 스킨쉽을 했을 때도 엄마 얼굴 보기에 낯뜨겁더라구요..엄마에 의한 강박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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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ii
· 10년 전
얘기를들어보니 글쓴이님의 걱정과고민들이 왜 생겼는지 충분히 이해가가네요 그렇다면 전 혼전순결지키시기를! 우리들의 엄마는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감사한존재니까 괜히 눈치보이고 붉어지는 일이라면 노노 나중에 어머니께 감사할수도있어요 순결을 지키는 것도 요즘세성에선 정말드문일인것같지만 그만의 장점과 뿌뜻함?이 있잔아요 정~말 사랑하시는 사람이라면 그땐 마음이 얘기해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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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네 안맞는거겠죠 요즘 저 같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하지만 사년동안 이렇게 잘 지내오다가 계속 싸우니까 힘들어서 헤어질래? 물으니 것도 싫다네요 혼란스러워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