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에서 만난 건아닌데 너무 특별한추억이잇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어서요 지켜줘서감사하다고요 그분아니엿으면 우주때문에 그런게아니라 저 몹쓸일 당할뻔햇거든요 말못할사정잇어요 아무튼 그언니도잘살지모르겟어요 보고싶어요 통신사도옮기고. 알뜰요금제로옮겻네여 ㅠㅠㅠ 돈가난이 싫어요 ㅠㅠㅠ
사실, 이 글의 주체는 저 입니다. 사람들이 저를 은근 싫어하고 따돌리면서 저렇게 말 하는 경우가 잦아요. 진짜 눈치 없는데 제가 부정하고 몰라하고 다들 날 싫어한다 생각하는게 아닌 진짜 은근히 따돌림 받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언행만 해도 눈치를 따질 언행이 아니었는데도 눈치 없다 하거나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도와줘도 그러고 저에게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자기들끼리 웃습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한 거에는 그려려니 하다가 똑같은 이야기를 제가 하면 눈치 없다고 합니다. “적당히 한 두번은 봐줄 수 있는데 너무 많이 했잖아 마침 너가(제가) 그 선을 넘었어” 이것도 아닌 다른 사람은 다 봐주는데 저에게만 그합니다. 진짜 친한 사람들은 안 그러면서 진짜 전혀 눈치 없는 발언 아니었다 괜찮았다 내가 너 편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저 사람들이 진짜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이런 말을 해주고 저랑 이 친한 사람 둘 사이에 오고 간 발언을 다른 타인이 듣고 “너 나한테 왜 그래 눈치 없다” 이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러는 사람들을 최대한 안 보려고 하는데 필요한 사람들이고,안 볼 수도 없고 그래서 너무 불편한데 확 싸우지는 못 하고 힘듭니다.
저는 남이 힘들어하는 걸 잘 *** 못하는 성격인데요 남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 위로해주거나 위로도 사치일 정도로 남이 너무 함들어한다 싶으면 그냥 곁에 계속 있어주거나 해요 그냥 마냥 좋은 일은 아니고 가끔은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그렇게 보이기 위해 하는 것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도와준 사람들이 저에게 대하는 것? 그런 모습들을 보면 서운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대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최근에 너무 힘들어하는 친구를 말 걸어주고 도와주고 하니깐 그 친구가 너무 고맙고 감동 받았다고 한 일이 한 달도 안됐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아, 눈치 좀..” 이라 말하는 사이까지 됐어요 제가 진짜 눈치없게 행동하고 그 행동을 여러번 한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랑 다같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냥 “A는 A아냐?” 이 정도의 한 마디를 했다가 들은 말이에요 물론, 그 친구가 기운 차려서 이제 원래의 친구로 돌아왔다는 거지만 내가 싫어지는 건가 싶고 이런 일에 좀 힘들어서 한 3일을 쉬고 왔는데 다들 안 보여서 걱정하고 보고싶었다고 하는데 금방 또 모르는 척하고..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라 내가 너무 신경 쓰는 것 같다 나만 힘든 것 같다 좋은 쪽이라도 다른 사람 너무 신경 써주는 거 너무 힘든 일이고 병이다 라고 생각하면 반대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반대로 행동하면 애초에 저를 막 친하게 받아주지도 않던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달라졌다는 소리 듣고 그리고 사실 반대로 행동하려 해도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보면 신경이 쓰여요..
요 근래 처음 만나는 사람은 물론이고 계속 알고 지내던 친한 친구들조차도 만나기가 싫어집니다. 학생 때는 학교라는 공통된 장소에서 같이 지내다 보니 공통된 이야기 주제도 많고 이야기도 끊길 새가 없었는데 성인이 되고 다 각자의 삶을 살면서 다른 처지에 처해져 있다 보니 서로 얘기할 주제도 없어지고 허구한 날 추억팔이만 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를 만나도 재미도 없고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서 별로 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아요.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안 만나니까 외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만 오랜만에 친구들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괜히 보고파~이러고 정작 그들은 나에게 큰 관심 없는 것만 같아. 그들의 삶이 더 중요하고 바쁜 것도 맞겠지만 나만 애정결핍인 것 같고 나만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초라해보인다 할일도 없어보이고 ㅎㅎ 속상하다 못해 부끄럽고 나에겐 진정한 친구도 없다는 생각도 든다. 아프다, 마음이~ 역시 인생은 혼자인가봐
저를 죽을만큼 힘들게했던 사람을 생각도 증오도 더이상 하고싶지않아요 그 사람을 생각하면 할수록 나만 힘들어지니까요 정작 그사람은 모를텐데 나한테 득될게없으니까요 사람을 증오하고 미워하지않는 그런 방법은 없나요 ?
오늘 사실 소원 빌었던 내용이 그거였어요. 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어요. 내일 청강 수업 듣는 애가 원래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 저를 안 좋아하는 티를 내더라고요. 중국어 시험 본 날 같은 시험장이라 만났는데 인사해도 그냥 무시했어요. 그게 12월에 있었던 일인데 걔랑 학번 순서가 겹쳐서 같은 조가 됐어요. 같이 시험 준비할 필요가 없잖아요. 인터뷰 할 질문 각자 준비하면 된대서 그거 단톡방에 알려줬어요. 일부러 개인톡도 안 보냈어요. 그 보고도 그냥 무시하더라고요.어른 있는 곳에서는 티를 안 내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한테도 그게 좋은텐데.. 여자애들이 좀 그런 게 있어요. 자기 좋으면 잘해주는데 싫으면 그 무시해요.조별과제할 때도 원래 참여도 안 했지만 다 대답도 안 하더라고요. 그 느낌이 좀 나요. 여기 애들 보면 진짜 좀 그래요.. 여기 애들이 그런 건지 요즘 애들이 그런 건지… 좀 그래요. 나 걔한테 뭐 껄끄러운 거 없는데.. 그래서 청강 수업까지 좀 스트레스 받는 건 있어요. 소원대로 어느 순간 제 주관이 생겨서 주변을 신경 쓰지 않게 되면 좋겠어요. 멕시코가 그건 진짜 잘해요. 남 신경을 진짜 안 써요. 그러니까 그렇게 사나봐요..
그냥 화가 나면 그 상대방을 때릴 것 같아요.. 그 상대방이 가족이든 친구든 그냥 화가 나면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어떨 때는 화가 주체가 안돼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서 감정을 억압하면서 눈물이 나와요..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배신한 것 또한 이해해줄려고 노력하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이해도 안돼고 화가 나고 왜 사과를 안 하지? 이 생각밖에 없고 학교 복도에서 만나면 진짜 뺨 싸대귀를 때리고 걔가 미안하다고 진정한 사과를 할 때까지 때려버리고 싶어요 진짜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고 자살하고 싶은 기분을 토를 하거나 엄청 펑펑 울어서 내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모든 사람은 다 나를 싫어할 거고 나를 다 만만하게 보고 내 주위에는 착한 사람은 많아도 나한테 착한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뭔가 학교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너무 불안하고 누군가가 나를 놀리고 무시하고 욕할 것 같고 몸이 그냥 빨리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해서 버릇없다고도 오해받았는데 이거 정신병 걸린 건가요?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말버릇도 자살해야겠다고...어제도 어떤애가 저를 무시할까봐 집에 가는 길에 다리가 너무 떨리고 기분이 이상하고 그냥 길거리에서 멈춰서 눕고 싶고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요즘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 찾기가 진짜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초면인데도 무례하게 군다거나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고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관을 다른 사람 앞에서 서스름 없이 내놓는 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왜 다른 사람을 까내리기 바쁜지.. 무엇보다 또래의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관리를 하되 잘생기면 좋은 거고 그렇지 않다고 무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인에 대한 외모 비하나 외모 평가가 인터넷 상에서도, 현실에서도 만연한 게 싫습니다. 외모 이외에 할 수 있는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심지어 학력이 좋다고 해서 인성이 바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재학 중인 학교가 명문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가진 사람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얼마 전 알게 된 친구도 제 앞에서는 안그랬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 하는 말을 우연히 들었는데 많이 충격받았습니다. 괜찮은 것 같다 싶다가도 알***수록 본심이 부각되더라고요. 실제로 전 제 절친한 친구 3명과 가족을 제외하고는 혐오스러울 정도로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진짜 세상에 좋은 사람들만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이런 상태인데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