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못생겨서 죽고싶어요. 예쁜친구들은 가만히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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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너무 못생겨서 죽고싶어요. 예쁜친구들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붙는데 저는 못생겼으니까 발버둥쳐도 아무것도 안되는 것 같아요. 얼굴은 진짜 엄청크고 눈은 단추구멍만하고 코는 원숭이보다 낮고 얼굴형....얼굴형은 완전히 육각형이에요. 피부는 여드름에 뾰루지에다가 주근깨까지...주근깨는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아요. 웃을때도 이빨이 울퉁불퉁해서 진짜 못생겼어요. 머리도 큰데 키는 160도 못넘고....거기다가 뚱뚱하기까지....안경을 벗으면 예뻐진다던데 안경을 벗으면 진짜 눈뜨고는 못봐줄 얼굴이 되네요. 누가 쳐다보는것도 너무 못생겨서 쳐다보는 거더라고요. 오죽하면 친구들한테까지 너보다 못생긴 사람은 없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을까요??그런 말 들을 때마다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진짜 죽고싶어요. 거울속에 제 모습을 볼 때마다 거울깨서 그걸로 제 얼굴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요. 아무리 꾸민다고 해도 하위 1%안에 드는 얼굴이라 예뻐질 수가 없네요. 진짜 얼굴 찢어버리고 자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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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namu
· 9년 전
나이들수록 얼굴은 그사람의 살아온 삶을 닮아 갑니다 이건 정말 진실이에요 그러니 제말을 믿고 진실되고 꾸밈없이 자신을 가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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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gium
· 9년 전
저도 외모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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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9022
· 9년 전
너보다 못생긴 사람은 없을꺼라고 비웃는 이들이 어떻게 친구일까요? 피부도 치아도 지금 고민하는것들은 시간을 들이면 나아질수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고 계속 원망한다면 분명 나중에는 얼굴에 확연히 드러날겁니다. 그러니 미워만 하지 마시고 나를 위한 노력을 천천히 해주세요. 주변의 말따윈 신경쓰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