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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989KR
7년 전
28살 취업준비생입니다. 대학 졸업한지 벌써 2년이 넘었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면접 갈 차비도 없어 허덕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노력을 안한건 아닙니다. 중간중간 누구나 알만한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어 열심히 해보려했지만 사람들에게 치이다보니 2달도 채 못버티고 나왔습니다. 직장 내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내일 면접이 잡혀있고, 집에서도 가깝고 모든 조건은 괜찮지만 또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까 두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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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nabi
7년 전
그렇게 되지 않을거에요^^ 이번에 가는 곳은 좋은 곳일걸요? 지원하고 면접도 보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상처받앗지만 포기하지않고 또 지원을 하신거잖아요^^ 당장은 미숙해서 실패하는 것 같아도, 경험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멋진 모습으로 완성되어 갈거에요. 새로운 경험과 만남의 시작입니다. 과거의 나를 아무도 모르잖아요~ 열심히 해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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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KR (글쓴이)
7년 전
@whitenabi 고맙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많은 힘이 됐어요ㅜㅜ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