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올해 32살이 넘어 재대로된 연애없이
나이를 먹어서 여자랑 지내기가 힘들어요.
어머니 나이때나 30대후반 여자분들이랑은
지내기는 잘합니다만 제 또래나 이성으로
느껴지는 여자이랑 지내면 시쿵둥스럽게
대하게 되요. 길게 얘기해주고 싶은데.
입밖으론 단답만 하게 되고 일할때나 모임
같은데선 괜히 의식하고 그래요.
그리고 여자가 저에게 차갑게 대하면
가까이서 대화하고 싶어도 더 싫어할까봐서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게되요.
이러다보니...
삶은 목표인.
한 사람을 만나고 한사람만 사랑하고
한평생 같이 살기를 자꾸 포기하고
혼자 살아야겠다고 낙심해요.
이걸 참 어째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