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 갑질 진짜 질린다 질려
입시강사 일 하는데 오늘 학부모 갑질에 넌더리가 나네요
나보고 어리다고 맘에 안든댔다는데 저 낼모레 서른이거든요
자기보다 어려서 쉽게 보나?
경력이 없을거 같다는데 저 경력 10년차에요 이제
내가 경력없음 누가 있냐고 진짜
게다가 첫마디가 ㅋㅋ 대학은 졸업하셨어요?
저 대학원도 나왔는데요...
그러면서 막 이런저런것도 해줄 수 있냐 다른 강사들은 다 해준다
네네 아이가 필요하다면요 하는데 뭔가 무시당하는 느낌?ㅋ
마지막엔 수업료가 터무니없다며 수업료를 깎는 걸로 마무리ㅋㅋㅋㅋ
할지 안할지 모르겠는데 제발 다시 연락오지 않았음 좋겠네요
강사라는 입장 상 제가 수업 안한다구 해버리긴 힘드니까 제발 그냥 연락오지 마라....
학부모가 갑 제가 을일지 몰라도
전 갑질하는 갑은 못견디겠어요 아오 정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