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초등학생5학년6학년정도때제사촌동생은6살7살정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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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제가초등학생5학년6학년정도때제사촌동생은6살7살정도엿는데 사촌동생이눈감고누워잇을때흔들엇는데눈을안뜨길래순간적으로진짜딱한번실수로사촌동생손으로***를햇어요..근데안자고잇엇을까봐걱정되요 근데안자고잇엇으면눈을떠서뭐해라고물어보거나잠자는척을하거나인데눈은뜨지는안앗엇고잠자는척을하면무섭거나당황해서인데무섭거나당황해서자는척햇던거라면엄마한테말하거나저한테대하는게달라지지안앗을까요..?근데엄마가하시는말씀도없으시고저한테대하는것도100프로똑같아요.그리고맨처음에흔들어서안깻으면그래도그짓하기전에는자고잇엇던건데제가그짓하다가깨면인간의본능적으로눈을뜨지안나요...?괜희제가말햇다가모르고살앗는데상처가될수도잇고..저랑제주변이봣을때는진짜자고잇엇던곳같은데..님들은어떠세여...참고로저는지금중2이고제사촌동생은초1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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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ing306
· 9년 전
앞으로안하면되죠 아마안잤어도뭔지도몰랐을텐데또그러면아마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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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그럼그냥제가잊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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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ia
· 9년 전
잊는다기 보단 그 미안한 마음을 기억하셔야 할거 같아요. 죄책감에 시달리라는게 아니에요. 혹시나 언젠가 나중에라도 그 아이가 이 얘기를 꺼내거든 인정하고 사과하겠다는 다짐을 해요. 지금은 그냥 그 다짐으로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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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kim
· 9년 전
어쩌면 그아이에게 큰 상처가 됐을 수 있어요ㅡ 어려도 수치심이 들어서 엄마한테도 말 못할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몰라도 기억하고 있다가 깨닫게될수도 있죠ㅡ 아냐모르냐떠나서 일어난 행동이니. 마음으로라마 진심으로 사과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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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o
· 9년 전
어릴때에 것도 친척에게 그런일을 겪게되면 자기가 무슨일을 당하는지 몰라요. 다만 커가면서 ***육을 받고 여러가지 알아가면서 내가 당했던게 성희롱 인걸 알게되면 굉장히 충격을 받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 자신이 한 일을 털어놓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ㅠ생각해요 후에 사촌동생이 그 일로 괴로워하거나 이야기를 꺼내는 날이 온다면 회피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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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그니까무슨짓을당한지몰르면무섭지도당황스럽지도안으니까뭐해라고물어***안앗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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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o
· 9년 전
무슨짓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느낌 이상한 짓이라는건 인지할 수 있어서 그걸 선뜻 물어볼 수 없을수 있거든요. 어떤 일을 당할때 대처하거나 행동은 저마다 달라요. 글쓴이는 그런 일에 대해 사촌동생이 물어봤어야ㅠ되지 않을까 의문을 갖는거 같지만 그ㅜ동생이 되어*** 않고선 알 수ㅜ없죠. 저마다 대처하는건 달라요. 어른이든 아이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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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선뜻 물어***못한정도 엿으면 대하는게 달라졋을꺼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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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ays
· 9년 전
죄송하지만 공감이나 조언은 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사촌동생분이 알았건 몰랐건 그것이 글쓴이님의 행동에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사촌동생분이 그 행동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알려고 집착하는 것을 그만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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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foryou
· 9년 전
실수라기에 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