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입니다 엄마가 저 보살펴주실 사정이 안되셔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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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20초입니다 엄마가 저 보살펴주실 사정이 안되셔서 한 4년전부터 나와살았고 버는 돈도 엄마한테 드리기도 해요 솔직히 저 어렷을때부터 관심 못 받았고 맞기도 맞고 상처도 많이 받았고 가족관계가 복잡한데 전 그 안에 잘 어울리지 못해요 대인관계도 그리 좋진않아요 하는 일도 좋지않은 일이고 17살때부터 했어요 강간이나 추행 같은거 당한적있는데 혼나기만 했고 경찰서까지 갔어도 따가운 눈초리만 받았네요 그땐 쪽팔리고 열받아서 울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원해서 하는게 아니더라도요 제 잘못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노력해서 괜찮게 살려고 생각은 있긴있어요 조금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누구한테 기대고싶고 담아두고있는 것들 다 털어놓고 내가 이런 일을 당해서 많이 힘들다라고 말하고 싶고 동정받고싶어요 여태까지 알고있어도 심각하게 받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선뜻 말할만한 사람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뭐 심각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좀 이상해요 계속 그 상황을 떠올릴려고 상상도 해보고 다시 한번 더 그 상황을 겪어봣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더 심한 상황도 겪어봤음 해요 왜 이런진 모르겠는데 이건 한번도 아무한테도 말한 적이 없네요 흥분이된다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너무 머릿속에 그 생각이 맴돈다고 해야될까요 이 상황에서 좀 멀어지고 싶어요 쓸데없이 외로워지는 것 같고 점점 희망도 없어지는 것같고 세상하고 동떨어져 가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좀 이상한것 같구요 조금 제가 혐오스러워지는 것 같네요 몇년전에 자해도 했고 병원도 다녀봤고 약도 먹어봤는데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한테 그다지 남은것도 없고 좋게 살지 않아도 뭐라고 할 그런 사람도 없으니까 더 나빠지고 싶지 않으면서도 더 상황이 최악이였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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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gium
· 8년 전
저랑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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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hu
· 8년 전
하는일이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제가 싫어하는 사람인데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을 쉽게 벌려고 한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과 주변 상황과 계속된 고난 버틸곳은 없고 외롭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혼자 얼마나 울었을까 이렇게 만드는 세상 제 일이 아닌데도 너무 화가나고 아프고 슬펐습니다 부디 당신의 이런 아픔을 다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길 빌어주는게 다네요..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밝게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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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ya
· 8년 전
서로 반대인 두 마음 이해해요. 아마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진짜이고, 상황이 더 나빠지길 바라는 마음은 지금 미래에 대해 자신없음에서 나오는 걸거예요. 부디 헷갈리지 말아요. 님은 과거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고 싶으신거라는거. 힘든 과거에도 열심히 살고 계신거 느껴져요. 지금 이런저런 생각들이 드는건 아마 그렇게 열심히 살아내던 삶이 조금 지쳐가고 있어서 일거예요. 응원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아마 맘 굳게 먹으려고 내면의 소리를 조금씩 억눌러왔겠죠.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내려고 애써온 스스로를 바라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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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e
· 8년 전
생각이 자꾸 맴돌고 맴돌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더군요. 많이 힘드신 거 압니다. 그래도 밖에서 생활하며 당신의 아픔을 이해해줄 사람을 찾을 수 있길 부디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