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하루하루 죽겠어요 하루하루... 왜 이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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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힘들어요 하루하루 죽겠어요 하루하루... 왜 이렇게 괴롭게 살아야 하는지 전부 저를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만 하네요.. 가족도 사회도 저의 미래도 전부 다... 전부 다 저를 힘들게 해요.. 살아가는게 너무 고통스럽기만 해요... 언제가 되어야 언제쯤이 되어야 행복해질지 언제가 되어야 다시 웃게될수 있을지 왜 자꾸 하루하루 이렇게만 사는건지... 다시 제가 행복함을 느꼈던 그 시절과 같은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고싶어요.. 그땐 정말 좋았었는데 그땐 정말 행복했었는데... 왜 지금은 모든게 그때만 못한지 모르겠어요 기분도 그 시절 같지 않고 상황도 그 시절 같지 않고.. 이런 기분이나 이런 느낌으로 살아간지가 대체 몇년째인건지.. 이제 3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2013년부터 그래온거 같으니까 어쩌다가 그새 이렇게 악화된거지 대체 뭐가 나 자신을 이렇게 허전하고 외롭게 만들었는지 대체 왜 고통스러워 지는지... 지금 대체 왜 나의 모든것이 예전같지 못한지 모르겠어요 말의 앞뒤가 맞지 않아도 정말 생각나는대로 속마음을 표현하는 거니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 그리고 와 기분이나 상황이나 다른것이 예전만 못하는건지.... 잘살아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느새 제가 이렇게 된건지... 어쩌다가 하루하루가 우울해지고 그래졌는지.. 게다가 저에게는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놈의 시절이 있어요 정말로 아픈 시절이었죠 지금도 물론 아프지만.. 2013년도 3월달 부터 저의 이런 기분과 이런 인생은 시작된거 같아요.... 그해를 다시 돌***바에야 차라리 죽는게 더 나아요.. 그 정도로 힘들었고 그 정도로 죽고싶었고 모든것을 잃은듯한 느낌이 들었던 해였어요.. 그 누구도 싫어졌던해였고.. 그 *** 2013년이 저에게는 불행한 기분과 느낌으로 살기가 시작된 해였어요 누군가에게는 행복했던 2013년이었고 기뻤을 2013년이었는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아주 기억하기도 싫고 다신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해였어요.. 그때부터 뭔가 우울하고 불행스러운 느낌이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그때 2013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구요 기쁜느낌도 행복헸던 느낌도 들지 않았어요 게다가 좀 말이 거칠진 몰라도 참 ***았던일도 유독 았어요 지금도 그런듯하지만... 그때 ***았던일이 당시 제가 2013년까지 2G폰을 쓰고 있었는데 다른 애들은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걸로 다 게임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당시에 친구라고 두었던 그 ***끼한테서 2G폰에 없이 사는 집의 자식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온갖 패드립에다가 "거***"라고 욕하고 툭하면 절 때리고 그랬죠... 그런***를 친구라고 둔 저도 참 제가 한심스럽네요..그 ***끼한테 받은 원한을 잊을수가 없어요 잊지 못해요 지금도 역시 그 ***끼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그새낀 저한테 사과할 마음이 없을거예요 왜냐 마지막으로 본 그 순간까지 그래왔고 뻔뻔했으니까요.... 지금도 미안해하는 마음 하나 없을***니까.. 아마도 그럴***니까요 지금은 미안해 할거라고 미안해 할수도 있을거라는 분들도 아마 있을거예요 그런데 제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최소한 그***가 미안해 한다면 사과하는 한 마디를 문자로라도 보냈을 거예요 그게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직접 찾아와서라도 미안하다고 했을거예요 그게 정말로 미안한 사람의 진심이고 간절함이니까요.. 하지만 그***는 저에게 그런말 하나 하지 않았어요... 제 마음에 피를 나게 하고 상처를 나게 하고 사람을 두렵게 만들고 믿지 못하게 만든 50% 그 이상의 원흉이라고도 볼수있어요 그***가 ㅡㅡ 그***가 전혀 그럴***라고 생각지 못했던 중2학년때 학원에서 만났을 그때... 그때 만약에 그***랑 이렇게 되고 그***한테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그***를 처음 만나게된 학원에서 그***가 처음에 말걸고 적극적으로 저와 어울리고 친해지려고 했던 그때 그 시절에 대답하지도 않고 무시했을 거예요 정말로 만약에 이렇게 끝날줄 알았다면 아예 그렇게 그 당시에 걔가 말 걸었어도 무시하고 대답도 하지 않았을텐데..... 어쨌든 그런 일도 있었구요 아주 수많은 일도 많았어요 어쩔땐 준비물 사려고 받은 돈을 걔가 뺐더니 이러더라구요 금액이 만원 이었는데요 걔가 말하기를 "니건 내거고 내건 내거야" 이런 논리로 제 만원을 뺐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된다고 달라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럼 이렇게 하자 경우는 2가지가 있어 선택해 내가 니 만원을 다 가지거나 아니면 5000원 씩 반띵하거나 선택 잘해라 오천원이라도 얻을지 아니면 다 잃을지 니 선택을 믿을게" 이러더라구요 이거 칼만 안들었지 쌩 ***에다가 도둑놈 심보잖아요 하... 진짜 그런게 어딨냐고 달라고 하니까 걔가 힘으로 제압하고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니가 깝치면 나한테 이 꼴 나는거야 이***야" 참나 기가막혀서 저 그때 뺐기고 엄청 울었죠.... 그때 걔네집이었는데 돌아가는길에 엄청 울었어요... 끝내 엄마한테 얘기하고 해서 받아내긴 했지만요.. 정말 기가 막혔죠... 그***한테 당한게 정말로 많아요 다 일일이 나열할수도 없을만큼요.. 그리고 또 그***가 가만히 있는데 와서 제 목을 주먹으로 쎄게 치질않나 저 그때 너무 서러워서 눈물 찔끔 나올뻔 했습니다 아프기도 아프지만 서러운게 밀려와서 눈물이 핑 돌뻔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그***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한때는 친한 친구였는데 배신을 해버리더군요 어디가서 사기나 당하고 또 믿었던 친구***한테 이렇게 배신이나 당했죠.... 저는 친구를 사귀게 되서 어울리면 꼭 끝은 이렇게 끝나더군요 그렇다고 친구도 많은 것도 아니구요.. 지금은 아예 친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제가 꼭 친구를 사귀어서 어울리는 애들이면 거의 다 2%부족한 것들이나 아니면 지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것들이나 아니면 끝에 배신하거나 아니면 제대로된 친구를 사귀어도 오래 못간다거나 한명 사귄다 싶으면 헤어지거나.... 아니면 ***가 없거나 지들 갑질하기에 바쁜 ***들이거나 거의 그런경우들이에요... 절 ***였던 애들 다 찾아내서 마음같아서는 죽여버리고싶어요 게다가 마음같아서는 소리지르고 보이는 물건이던 다 때려 부수고 던져 부수고 싶어요 다 죽여버리고 싶은 잔인한 생각도 들어요.. ***... 욕만나오는 세상에 주변에 과거든 현재든 간에 기분이나 느낌 이런게 다 ***네요.. 사방에는 전부다 적들만 있는거같고... 그렇다고 가족도 좋지 않아요 정말 싫어요... 가족한테 당한 상처가 너무 많아요 맨날은 아니더라도 거의 말 할때마다 제 가슴에 비수를 꽂는말만해요 그래놓고서 반항하면은 ***없다 버릇없다고 그러고... 애초에 반항도 소용도 없구요... 지금 저의 이 상황은 정말로 싫어요 마음같아서는 집에서 지내기 정말 싫어요 계속 말하지만 반항하고 싸우고싶어요 하지만 그럴수가 없어요..반항하면 짓밟히고 맞고 싸워봐야 힘도 없어서 지고 그렇다고 빽이나 주변에 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주변이나 말빨이 되는것도 아니고... 차아리 가출하고 싶은데 나가면 다시는 들어오지 말라고 그러고 어차피 다시 들어오고 싶지도 않지만... 게다가 가출해봐야 어디가서 지낼곳이 있나 어디가서 묶을곳이 있나 아니면 누가 집나간 자식 주워와서 뭐가 아쉬워서 오냐오냐 키워주기나 할까요 하.... 집나가면 개고생이라지만 저한테는 집에있어도 개고생 집나가도 개고생이네요... 가족이라고 하나 있는 인간들이 말투도 거칠고 ***없고 취조하는 말투에 무시하는 말투에 금방이라도 화낼거같은 말투에 여기 있으면 정말로 숨이 막힐것만 같아요 집만 들어가면 가족들때문에 더 괴로워질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이 엄청나게 쌓여요 편안하게 있고 싶어도 가족들이 이러니까 자연스레 눈치를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스스러도 편안해지지를 못해요.. 그래도 집은 가야 한다지만 정말로 가기 싫으네요 지옥이고...하고많은 인간들중에 왜 이런 인간이 엄마고 이런인간이 형인지 모르겠어요 아빠는 4년전에 담배 때문에 돌아가셨구요... 왜 이런인간들하고 한 가족이 된건지.... 꼭 만나서는 안되는 성격이나 종류의 인간들이 만나서 이렇게 되는거같아요... 이런말은 그렇지만 저희 엄마 음식 솜씨가 정말로 제 입맛엔 맞지 않아요 그래도 참고 먹죠 하지만 형은 정말로 입맛이 고급이고 까다로워서 반찬투정이나 못먹겠다고 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러다가 둘이 감정이 격해지고 엄마랑 형이랑 종종 싸워요... 솔직히 차려주는 사람도 맛없게 차려주는거같고 차려주는거 먹는 사람도 입맛이 상당히 고급인데다가 까다롭고... 흑수저 집안에 거의 다 저급인데 쓸데없이 입맛만 고급이네요 형이라는 인간은 ㅡㅡ 그러는데 희생양은 항상 저에요... ***같은 형밑에서 저만 죽어나가죠.... 하늘이 참 원망스러워요 어떻게 이런인간들을 가족이라고 만난건지 혈연이고 뭐고 다 끊어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지금도 차마 집에 들어가기가 정말로 겁이나요...가족들에게 호감은 점점 떨어져가고 관계는 악화되어가요.... 자기들이 하라는대로 벅종하게 하는것같고 통제하는것 같고... 가족들이랑 같이 식사라도 할때엔 밥맛이 확 떨어지고 체할것만 같아요.... 비아냥 거리고 무시하고 어쩔땐 때리고 후.... 저는 그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불행해요.. 특히나 저는 형이 너무 싫어요 인정머리도 멋대가리도 하나 없고 툭하면 짜증이고 ***이고 군기잡고... 형하고 같이 있을때 갈굼당해본적도 많아요 쓸데없이 힘은 더럽게 쎄질않나.... 그렇다고 계속 감수하고 살자니 제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지고 깊어질것같고 너무 미치겠어요... 저한텐 대체 제대로 하나 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제대로된 가족이 있나 제대로된 친구가 있나.. 제대로된 잘생긴 얼굴이 있나 제대로된 집안 형편이 있나 아니면 집에 돈이 많기라도 하나....... 안좋은건 다 물려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생이라는게 있었다면 크나큰 죄를지은 대역죄인 일거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좋지 않은건 다 물려받네요... 한숨이 끊이질 않아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전형적인 을의 인생 정말 지겹네요... 저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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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1031203
· 9년 전
미안해요 진짜 하나하나 다 읽었는데 뭐라고 섣불리 위로를 못하겠어요 제가 본 글쓴이께선 성심도 착하고 절망끝에서 어떻게하면 좋은지 왜 그랬던건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몸을 깍아가면서 고민하고 계시는것같아요 어떤 물질적인 인적으로 주어진게 없어도 이렇게 곧바로 자랄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너무 몰***마세요 충분히 주변 사람들이 글쓴이분을 너무 힘들게하고 있고 그런 태도들이 이상한거예요 그때마다 되고싶은 자신의 본연을 잃지마시고 항상 그 초심을 지키세요 충분히 제 눈엔 예쁘고 사랑받을 만한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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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me21031203 쓰고싶은말 엄청 많은데 더 길어질까봐 이거밖에 못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