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오늘 시흥 홈플러스에 부모님 화장품 사드릴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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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제가오늘 시흥 홈플러스에 부모님 화장품 사드릴려고 갔는데 점원이 저보고 크림하나를 추천해주면서 이거원래 6만원인데 할인해서만원에 판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그냥 부모님 드릴생각에 바로 신나서 크림말고도 남성용 스킨도 몇개 샀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검색하니 할인은 무슨 원가보다 2000~3000원 더 비싸게 사고 영수증은 집에 오늘길에 잃어 버렸는지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학생이라 카드가 아니고 현금으로 냈는데 그분이 얼마 더 가져간거는 아닌지 불안도하고화도나요 물론 그 말을 믿은 저도 호갱님이지만 너무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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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
· 10년 전
저도 이런적 많은데ㅠㅠ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비가 더 붙어서 비슷한 가격일거에요. 그러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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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4321
· 10년 전
이미 산거 부모님께 그만큼의 효도를 했다고 생각하고 속상해하시지말아여 ㅜ ㅜ 댓글다신 분 말처럼 배송비까지 붙으면 비슷한 가격일 것 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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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sis
· 10년 전
원래 대형 화장품 메이커들은 할인해도 한꺼번에 할인해요ㅎ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는 경우 가격이 같거나 조금 싼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원래 그런거니 속상해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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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andend
· 10년 전
아 진짜 쇼핑할 때 점원의 그 특유의 거부할 수 없는 휘감기에 넘어가지 말자 다짐하고 걸크러쉬 필낸다고 하며 가도 나도 모르게 쇼핑 목록 보면 아 호갱ㅡ자신분노하다 몇 주 쇼핑할 때 현명해지는 듯 하다가 또 상품과 점원의 아 이 거부할 수 없는 특유의 끌림에 또 넘어가고 쇼핑은 소비자입장에서 이런일의 반복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 선물 산 그리고 살 때의 그 기쁨이 점원한테 속은 것 같단 느낌보다 더더더 천 억 조 경 보다 더 멋지고 예쁘신 상황이신것 같아요 부모님 그 선물 만나는 지인분들한테 두고두고 자랑하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