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좋았다. 잠깐 용무가 있어서 밖에 나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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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오늘 날이 좋았다. 잠깐 용무가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근처 놀이터에서 참새들 재잘거리듯이 놀고 있는 애기들이 여러명 보였다.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에 비해 요즘 나의 모습은 집에 매달아 놓은 말린 명태. 죽어서 바짝 말라버린 모습에는 활기도 열정도 반짝거리는 눈빛도 없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수없는 불안감만 더해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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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 9년 전
순수함이 행복이 아닌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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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unknown 그러게요. 순수한 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