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계속 미루고 게을러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그저 한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냥 그 일에 있어서 간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간절하지 않아도 지금은 어영부영 하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이것도 후회될 일 중 하나겠네요..

어쩌면 그일 본질은 알지도 못한채 언저리에서만 맴돌고 있었던거는 아니구여?그일에 대한 열정도 과정을 통해 생겨나는거 같아요.모든일에 흥미가 없다는것은 아무시도도 안해봤다는얘기일수도ᆢ

저도 얼마전까진 자꾸 미루고 회피하는 제자신에게 실망하고 우울증에 불안감만 커져갔었는데 그일을 할수밖에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기간도 정해서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