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한 지 6개월이 지나고보니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네요.
예전에도 그사람의 무관심에 상처많이받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처음에만 잘해주다가 지금은 출근한다 밥먹는다 퇴근한다
생사보고하는 정도에요.
좀 더 감정적인 부분들을 공유하고 싶은데
말해도 바뀌지않아요.
이번에는 다를거라고
이번만큼은...그랬는데...
온몸에 힘이 쭉 빠지네요.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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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ny
7년 전
사람은 안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는 바꾸기 힘든 것 같아요... 그냥 그대로 이해해줘야 할 뿐...
barthol
7년 전
서로에게 더욱 아픔이 되는 재회가 안되기를 두 사람 모두 바라지않았을까요... 아니라면 사로의 길을 다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unknown
7년 전
사람이 변하는건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계기는 스스로 찾아야하는거구요. 사실 한가지 단점이 여러가지의 장점을 가리는 경우가 많죠☺ 그 단점이 정말 큰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단점중 하나라구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