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구요. 저는 친구가 별루없습니다. 고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고등학교|자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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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4살 여자구요. 저는 친구가 별루없습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탓에 애정결핍증처럼 친구에 대한집착이 강해요. 내친구가 다른친구와 친해지면 질투나고 나빼고 놀면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구요. 집 일 집일 반복되는 일상에 사실 친구들과 만나면 할이야기가 없어요. 너무나 평범하게 살기 때문에 그래서... 친구와 만나도 늘 듣기만 하고 조용하고... 저도 친구들에게 웃기고 싶은데 긴장한탓에 반응은 늘 싸하구요. 오랜만난 친구들과 만나면 금방지치고 집에오면 늘 후회하고 우울하네요. 내성격은 왜그런걸까. 친구들에게 인정받고싶은욕구에 자꾸 제성격이 보여지는 성격인것 같고 그래서 늘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그래서 가끔 혼란스럽습니다. 제 진짜 성격을요.. 활발해지고싶고 웃기고싶고 재밌어지고싶고. 근데.그게 잘안되니 늘 제자신을 채찍질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남들과 어울리는 법도 모르겠구요. 다른 사람들 눈치보는 내가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아니 변화하고싶네요. 제자신을 사랑하고 제자신을 위해 살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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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 10년 전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아니잖아요~☺ 여유로운 모습을 가져보세요☺ 사람끼리는 항상 감정은 통하게 마련이듯 조급해하면 조급함이 남에게 전달 될 수밖에 없는거라구 생각해요☺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 첫번째가 나온것 같은데요? 스스로 여유로워져보세요 아무리 뭔가 어떠한 상황속에서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한두번 이겨내면 여유를 찾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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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ma
· 10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불과 1년 전 까지만해도 한 친구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다가 싸우고 쌩까게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후로 많은게 보이더군요. 집착하면 할수록 떨어지고 멀어지게된다... 마음의 여유를가지고 사시고 집에 반려동물 하나 키워보심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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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bi
· 10년 전
저도 친구가 없어서 사람들이랑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이 싫으네요 20대 넘으니까 정말 친구 사귀기가 너무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