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예전엔 참 순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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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예전엔 참 순수하고 나름대로 열정적으로 바라고 원하던 것들이 가득했는데, 당당하게 행동하고, 남을 아낄 수 있었는데... 다들 날 좋아해줬는데... 지금은 너무나 초라하다.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내가 너무 한심하고, 남을 아끼고 사랑하긴 커녕 왜 인지 모르지만 내뱉는 말, 행동 하나하나가 다 가시가 돋혀있다. 왜 참아지지가 않을까, 참고 참아보려고 노력해도 결국 쌩뚱맞은 상황에서 튀어나와버리고 눈물이 나고 앞뒤도 안맞고 결국 먼저 성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사람처럼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우울한 사람, 재미없는 사람, 예민한 사람, 철없는 사람, 생각 없는 사람, 한심한 사람,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뭐 어디 도움이 되는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다. 이걸 알면서도 고칠 방법을 모르고 고칠 힘이 없다는게 제일 화가 난다. 결국 난 게을러서, 한심해서 평생 이대로일거라고 ...합리화인지 포기인지 뭔지 모를 생각이 조금씩 든다. 살 이유도, 살 필요도 없는 언제부터 이런 사람이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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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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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ronger
· 8년 전
토닥토닥.. 괜찮아질꺼에요 스스로 이렇게 알고 있다면 분명 좋은쪽으로 변하겠죠 그러니 힘내요 기운내요, 흔한 말이라 위로가 안될 수 있지만.. 토닥토닥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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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11
· 8년 전
언제부터 성격이 변한지는 알수 없으나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화날때 혼자 소리를 질러 보세요 울을할때 개그를 보세요 예민할때 혼자 당당히 걷는 연습을하세요 성격을 바꾸기 어렵지만 정 힘들면 노력이라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