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는 소리가 들려서
*** 물묻혀와야되는데 하다 말구
구연산 ***라서 다시 깨끗한***로 닦아내야되는데 그때와서 바닦에 눕지도 못하고 내방에서 밥상에 쪼그려 누워있는데.
(곰팡이로 심해지나 스트레스로 심해지나라고 생각되서 안마주치려고)어재 새벽부터 게속 닦고 있는데. 곰팡이피해서 놓니라고 정리도 안되고
좀 있다 동생이오더라구
엄마랑 동생이랑 둘이 애기하는데
저번에 없어졌다고 날리치던 옷을 찾았나보더라구 근데 동생이 내가 숨긴거아니냐고 헛소리 하고
엄마가 그럴 애는 아니라고 그러고 버리면 버렸지 이러고 하....내가 버린거라곤 냉동실에 넣어서 깨진 플라스틱용기,적어도 5년이상된 화장품샘플들,다쓰고도 안버린 화장품용기 ,너덜거려서 딱을수가 없는 *** 같은건데 맨날 멀정한거버렸다고 생사람 잡고
예전엔 빨래 있음 널어주고 걷어주고 다했는데
해줘도 좋은소리 못들어서 안하기 시작했거든
근데 내가 무슨소리를 듣자고 옷을건들여
기가차서 욱하는데 갈데가 없어서 참는다..
그러고 게속 쭈구리고 있는데
요번엔 고기를 구웠나봐
엄마가 쌈채소 꺼내라고 동생한테 했는데
못찾으니까 엄마가 직접보더니 모라하는데
아빠가 삿다그랬나 였는지 찻는 소리가 들리더니
뒤에는 안들리더라구
내가 잠들었나.
동생 가구
그제서야 씻구 자려구 방문열었는데
뭉치가 또 사고쳤네
게속 보고있을거 아니면 줄풀지말라고 애기했는데 입만 아프다
동생은 줄 풀고서는 또 안묵고 가버려서 ...
뭉치 잡아다 혼내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 ***으로 시작하는 성질이고
이동장 닦고 뭉치도 씻기고 나씻으려는데
찬물이 나오네 보일러가 또 고장인가 해서 물묻은채로 키러갔더니 그재서야 엄마가 내가 껏어 이러고 물소리 게속 나는데 꺼버리곤 하 ..
덕분에 01:20분되서야 다씻고 여기다 글쓰네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