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 여학생입니다. 중2정도 부터 음악이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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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gyeongnine
·9년 전
지금 고1인 여학생입니다. 중2정도 부터 음악이나 연예쪽으로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나가는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언제든 말하라고 하셨지만 아예 다른쪽을바라시면서 그렇게 얘기를 하셔서 말못하고있다가 얼마전에 진로관련으로 학교에 써낼일이 있어서 고민하다하다 음악쪽으로 가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지금 가지고있는 음악지식보다 더 많이 배우고싶다는 얘기를 하니까 지금으로선 그쪽길은 늦은거아니냐,하려면 중1정도부터 생각을 했어야지 그리고 오빠같으면 바로 하라고 시킬건데(오빠가 음악적재능이 많습니다. 그런데 진로는 다른잘하는쪽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네가 그쪽으로가서 그렇게 뛰어날것같지않다고 하면서 집이 좀 넉넉하면 이것도 해보고 다른것도 해보면서 정하게 할텐데 그게아니니까.. 우리집같은경우는 한길을 바로찾아야지 하면서 엄마아빠가 돈이 없는걸 어쩌겠니 하시니까 저도 뭐라 말 못하겠고 그냥 한없이 죄송하고.. 그랬어요 저도 그쪽이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고 그런걸 아는데... 엄마는 그러면 특수교사를 하면서 음악치료...그리고 지금 준비하고있는 바리스타 말씀하시면서 그거 두개로 가르치는게 어떻냐 하시고 아니면 통역사..(엄마가 어릴때부터 바라시던겁니다 강요는 많이 하신적은없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그쪽으로가면 안정적이기도하고 어떻게해서 가는지 루트도 조금 알수있고 그런걸 아는데...이리생각하니 제꿈이 너무 말도 안되고 터무니없는 꿈이라는생각도듭니다.배워본거라곤 피아노밖에 없이 음악하겠다니 그런생각드실건 당연하다고도 생각해요 그쪽으론 성공확률도작고 안정적이지않아질수도있는것도 맞구요 저 진짜 어쩌면 좋을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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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lily
· 9년 전
금전적인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야 하지요... 물주는 부모님이니까요... 님이 원한다면 부모님께 신뢰를 쌓으면 어떨까요 작은것이라도 님이 재능있음을 증명하는거에요...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의 추천을 받는다던가 등 그래도 신뢰를 못받는다면 님이 돈을 벌어서 하는 방향도 있구요... 속상하지만 돈에 있어서는 꿈을 조금 천천히 생각하셔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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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oooo
· 9년 전
제생각엔 자신이잘할수있능일을진로로선택후 40대나50대부터자신의꿈을시작해도 늦지않아요 그때가서 공부하는것도 좋을거라봅니다